칸 영화제 폐막식(시상식) 한창이네요

방금 켄 로치가 심사위원상 (Jury Prize)을 탔나봐요..
    • 크리스티앙 문쥬는 각본상이네요
    • kiwiphobic/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 전 트위터로 보고 있어요~
    • 감독상은 멕시코 출신의 카를로스 레이가다스(Carlos REYGADAS)!
    • 오올. 돈들여 위성 안테나 단 보람이 있네요. 생중계중.
    • 남우주연상은 토머스 빈테베르그의 "The Hunt"의 Mads Mikkelsen JAGTEN (한글표기를 어케 해야 잘 했다고 소문날까요?)
      • JAGTEN은 영화제목이었...
    • 시차방송인가보네요. 이제야 각본상 시상중-_- 나타샤 킨스키가 발표.
    • 여우주연상은 크리스티앙 문쥬 감독의 "Beyond the Hills"의 Cristina Flutur & Cosmina Stratan 공동수상이네요! 그럼 2003년 이후엔가 한 편에 한 개 부문 이상 상주던 것 못 하게 했던 게 풀린(?)걸까요?
    • 그랑프리는 마테오 가로네의 "Reality"
    • 그럼 황금종려상은 하네케? 오디아르? 이로써 평론가 별점은 수상결과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게 당연하게도 또 증명이 됐네요..
    • 그냥 Mads Mikkelsen이에요. 나머지는 영화 제목. 전 그냥 마즈 미켈센이라고 썼는데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을 거 같다는...
      • 아 뒤에 JAGTEN은 제목이었네요..막 급하게 올리다보니 ㅋㅋ
    • 황금종려상-미카엘 하네케 Amour!!!
    • 포털등의 표기로는 매즈 미켈슨이네요. 일반 대중에게는 카지노 로얄의 인상적인 고문씬으로 유명할 듯(...)
    • 올해 칸에서 우리나라의 성과가 전혀 없지는 않아요. 신수원 감독이 '써클라인'으로 비평가주간 본상을 받았죠.
    • Beasts of the Southern Wild 평이 좋던데 보고 싶군요. 하네케 영화도.
    • 하네케 이번까지 합하면 칸 경쟁부문에서 4,5번째 수상인지라 안 줄 줄 알았는데 주네요!
    • 결국엔 두 상수 못탔는데 홍상수야 언제나 그렇듯 덤덤하게 영화제에 참석했지만 임상수는 언론보다도 본인이 더 상 탈것처럼 설레발을 쳐서 전 뭔가 귀띔이라도 받았는줄 알았어요. 근데 상을 못탔으니. 바로 몇 시간 전까지만 하더라도 윤여정 여우주연상? 같은 머릿기사도 나왔는데 제발 국내 언론들 앞서가지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진출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는건데 이건 춘향뎐 때부터 올해까지 본선 진출할 때마다 올림픽 중계하듯 난리도 아니네요. 예전에 취화선으로 임권택이 감독상 받았을 때는 공동수상이었는데도 폴 토마스 앤더슨 수상은 거의 다 빼고 임감독 수상한것만 실어서 빈축을 사기도 했었죠.
    • 올림픽 언론보도도 피곤한데 영화제도 올림픽 보도하듯이....
    • 이미 우리나라 영화계는 해외 수상에 목맬만큼 변방이 아닐진대...
      언론이 시대를 못따라가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나라 영화가 지금보다 더 잘나간다 하더라도 줄세우기 문화는 어쩔 수 없는 걸까요?
    • 근데 임상수의 수상불발 관련 티타임 인터뷰를 보니 한편으론 측은하기도 하네요. 자잘한 상이라도 받지 않겠냐고 호언장담할 때는 얄미워 보이기도 했는데 그게 결국엔 다음 영화 투자와 관련된 조바심이었으니 안타까운 면도 있죠. 얼마나 투자 받는데 애를 먹었고 차기작 만들기가 힘들면 저러나 싶어요. 사실 하녀 때도 김수현 덕분에 영입된 고용 감독이었고 처음엔 영화사도 마뜩찮아 했었죠. 김수현한테 욕을 배터지게 먹으면서 겨우 만들어서 간만에 흥행에 성공했고 그래서 곧바로 차기작을 만들 수 있었지만 이마저도 투자 문제 때문에 골치를 썩였다고 하니. 인터뷰를 보니 피해의식이 좀 있는것같더군요. 자기는 한국에서 사랑받지 못하는 감독이라는 피해의식. 배우들한테도 그리 인기없는 감독이고 투자자들한테도 신뢰 받지 못하는 감독이라는 점에서 스트레스가 팍팍 묻어나는 인터뷰였습니다.
    • 하네케가 영화 만드는 세상에 살아서 행복하군요.
    • kiwiphobic/각본상과 연기상만 서로 중복 수상가능이라고 하네요. 대상, 감독상 등등 수상작은 여전히 연기상과 각본상을 받을수 없구요.
      • 아핫 또 그런 규칙이 적용되는 거였군요..
    • 하네케는 거의 다 봤지만 군더더기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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