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성]캐릭터의 성장을 보며 나름 흐뭇해지는 작품은?

저는..어제 그제 영화 모테키를 먼저 보고 드라마를 나중에 봤는데..드라마에서는 정말 진상 중에 이런 진상이 없단 생각이 들 정도로 캐릭터가...그나마 영화에서는 나이먹고 성장한 건지 조금 더 나아진 거더라구요..결국 영화랑 드라마 전부 합쳐서 제일 아름다웠던 미유키랑 해피엔딩까지도 가는 걸 보니..참 뿌듯했어요..

 

여러분에게 연속물에서 캐릭터가 성장하는 걸 보고 행복했던 작품은 어떤 게 있나요?

 

    • 일본만화영화 보물섬에서의 짐요 개구쟁이소년에서 나중에서 훈남으로..
    • 오피스의 마이클 스캇점장님.

      마지막에 홀리랑 떠나서 정말 다행입니다ㅜ 큰아들 장가보낸 느낌
    • 프렌즈. 흔히들 레이첼의 성장기라고들 하지만(뭐 맞는 말이기도 하고), 저에게는 챈들러의 성장기였습니다.
      시즌초반에는 관계맺기에 어러움을 보이더니, 나중에는 챈들러 완전 내 이상형ㅠㅠ
    • Wire in the blood의 토니힐 박사가 첫번째 파트너 캐롤에게 함께 행글라이딩 가자고 거의 우기듯이 권했을때,

      두번째 파트너 알렉스의 어린 아들과 놀아주면서 가까워질때....

      모니터를 부여잡고 눈물을 흘렸네요 제 미드영드 시청 역사에서 가장 뿌듯하고 감격이 넘친 순간이었죠ㅜㅜ
    • 아 저도 챈들러라고 댓글달려고 로그인했는데 ^^ 저도 챈들러가 완전 이상형이에요!
    • 저도 챈들러요. (챈들러 아니면 마스터키튼 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어욧.)
    • 챈들러 인기 많네요. 챈들러 사람 만드는 걸 보면 모니카가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물론 모니카도 챈들러를 만나 성숙해졌구요. 서로의 장점을 끌어내는 이상적인 커플이고 이상형이에요.
      시리즈물을 잘 안봐서 생각나는 캐릭터가 별로 없어요. 환상의 커플에서 한예슬은 멋지게 변화했죠. 반대로 점점 사악한 악당으로 성장하는 캐릭터는 사우스 파크의 에릭 카트맨!
    • <터치> 우에스기 타츠야, <생존게임(원제:서바이벌)>의 주인공...
    • 저는 아직까지도 애정을 가지고(!!) 보고있는 그레이 아나토미의 메러디스요.
      처음에는 갈팡질팡하는 민폐캐릭터였는데 이제는 데릭과 잘 정착해서 이쁜 딸도 잘 키우고 전문의가 된걸 보면 참 많이 성장했구나 싶어요.
      아, 같은 드라마의 알렉스도요. 역시나 처음에는 못된 애였는데 어느 새 잘나가는 소아과 전문의.
    • serena/ 아 멜이랑 알렉스도 있군요. 근데 걔네는 워낙 드라마가 다사다난해서 캐릭터에도 굴곡이 있어서ㅠㅠ
      멜은 딸 생기기 전부터 모든 레지들의 엄마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었으니 정말 많이 성장했다고 봐도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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