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저 인간의 진단명이 뭘까?

http://cfile284.uf.daum.net/media/193E673D4EB69DFC29E382


(어라... 안보이시는 듯해서 링크로 대체요.;)


점심 먹으면서 케이블 돌리다 보니 무한도전 정신분석 특집 재방이 나오더군요. 


결론은 ADHD 끼가 있어서 그 습관이 지금까지 남아 그럴 거라고, 노홍철도 어려서 산만해서 아버지가 바둑 가르쳤다고 인정.


저도 노홍철 처음 나왔을 무렵에는, 정말 정신이 없어서 꺼려졌어요.

싫은 게 아니라, 그냥 화면에 나오면 피로도가 높아진달까.; 그래서 채널을 돌렸어요.


지금은... 나이먹어서 노홍철이 변했는지 제가 변했는지, 호감인 편.


그나저나 만약에, 노홍철 부모님이 요즘 부모님들 하는 식대로 어린 노홍철을 소아정신과로 데려가서 진료받고 치료를 받았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 그 부모님에 대한 비난 같은 거 아닙니다.; 그 시대만 해도 주의산만한 게 치료해야 할 증상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었으니...)

    • 안 나와요... 보고 싶은데
    • 저도 처음에 닥터 노로 나왔던 음악방송 봤을 때 몇 분 보지도 않고 바로 텔레비전을 껐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지금은 언제그랬냐는 듯이 너무너무 좋아요! 무도에 나오는 모습도 얼른 보고 싶구요 ㅠㅠ
    • 저 방송에서 노홍철이 그 말 듣고 처음으로 정색하더라고요. 곧바로 노긍정선생으로 돌아왔지만
      데뷔초만 해도 그저 그랬는데 생각해보면 많이 변했어요. 무한도전에 나온 사람들이 다 그렇지만.
    • 저는 노홍철 처음부터 좋았고, 이 에피소드도 좋아하는 에피소드 중 하나에요. 노홍철이 박명수 아들로 역할극 할 때 방구 뀌는 장면 같은거요.(-> 취향이 독특하다....)
    • 전 이 에피소드에서 노홍철보다 정형돈에 대한 평가가 더 기억에 남아요. 본성은 박명수인데 유재석처럼 행동하려다 보니 괴리가 생기고 뜻대로 안 되는 거라고요.
      근래 무도에서 정형돈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건방지게 굴면서 잘 나가게 된 걸 생각하니 저 말이 정말 맞았나 싶네요.
    • 저 인간은 진단명이 뭘까?; 라는 말을 방송이니까 웃기려는 의도가 있다고 해도, 입밖으로 낼수 있다는 거 놀랐어요.
      제가 누군가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면 저 의사한테는 안 받을 거예요. 정말 화가 나더군요. 평소에 자기 환자들 보면서도 이 인간은 왜 상태가 아직도 이래?라는 식으로 생각할 거 같고.
    • 진단명은... 403 Forbidden..? 왠지 디아블로 접속 오류같군요..ㅎㅎ

      원래 파일은 어디가면 볼 수 있으려나;
    • 노홍철은 정말 흥미로워요.가까이 두고 사귀어보고 싶어요. 시기심에 가까운 동경이 좀 있습니다.
      정형돈을 무도 멤버 중에 제일 좋아하긴 하지만, 까칠한 속내가 보이긴 하죠. 뭔가 더 인정받지 않으면 속으로 불만이 많이 쌓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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