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엔 긴팔?

요즘 양반 노릇이 점점 늘어가는 처지입니다.


회사 자체가 그런걸 은근 장려하다 보니 저도 따라가게 되는군요.


양반 노릇의 절정은 긴팔을 입는 거죠. 사실 몇 해 전만 해도 6월초에 긴팔 입을만 했거든요. 그러다가 요즘 폭염 때문에 긴팔 대신 반팔을 선호하게 되긴 하지만 


하루 이틀 좀 입다 보니 장난이 아닙니다.



7~8월이야 어쩔수 없는 반팔이라고 해도 6월까지는 긴팔을 입어야 하는게 회사 분위기라 마로 된 긴팔 남방 몇 벌 사왔습니다만..


막상 입으려니 많은 인내가 필요하겠다 싶어집니다.



내일도 입을 긴팔 남방 챙겨놨는데 입으려니 한숨만 나는 군요.



으하하하하하하하 땀띠 나지 않기만 빌어주세요


    • 요 며칠, 추워서 밤에는 보일러 틀고 잤어요. 일교차 너무 심한듯해요.
      마로 된 긴팔도 입다보면 적응될 것 같아요.
    • 저흰 남성 긴소매 셔츠+수트가 규정이었는데 에너지 어쩌고 규제 덕분에 반소매 입게 바뀌었죠.
      저는 아직 긴소매 입고 다녀요. 습기가 없으니까 괜찮더군요.
    • 서울시 공무원 실내냉방 28도 유지하려고 반바지 입고 근무한다는군요.
      처음엔 좀 어색하겠지만 차츰 적응되겠죠. 자유복장근무하는 곳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기사링크 : http://search.seoul.co.kr/?keyword=%BC%AD%BF%EF%BD%C3+%B0%F8%B9%AB%BF%F8+%B9%DD%B9%D9%C1%F6
    • 자유복장하는 건 좋은데 실내온도 28도 유지는 좀 그렇네요. 아무리 못해도 26도는 돼야 덥다는 느낌이 안 나는데 말이죠. 저런 식으로 에너지 절약하려면 그냥 공공기관이나 대형건물은 아예 냉방 시설을 빼버리는 게 낫겠어요.
    • 위 사진 여성들 옷이 굉장히 더워 보이긴 해요. 특히 저 청스키니. 자유복장은 대환영이지만 저도 조금은 심하다 싶어요.
    • 차라리 긴바지 입더라도 남방을 바지 밖으로 내던가하죠...
    • 보... 보일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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