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폭 어그로 칼럼甲 구로다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int&arcid=0006122028&cp=du

 

사실 이 노인이 광역 어그로 끌어온 게 한 두 번도 한 두해도 아니긴 한데

이번 떡밥은 하도 저렴해서 그냥 어이없는 웃음만 나오네요.

 

어디서 이태원 클럽 놀러가는 한국여성과 흑인남성 커플 하나 발견한 것으로

어라 한국여성에게 흑인남성인기?→일본에서는 십수년 전에 흑인남성이 일본여성에게 인기→니네 한국은 이런 것도 일본 따라하냐?

아님 말구~ 로 귀결되는 저렴한 어그로 떡밥 던지기.

 

한국언론이 이거 퍼와서 시끄러워지면 또 낚시 성공했다며 올해도 계획대로 한 건!이라며 능글맞게 웃고 있을 거 같고

정색하고 반박이라도 나오면 웃자고 한 건데 근데 니네 왜 정색하냐 흑인이면 안 되는 거야? 인종차별하네 우리 관대한

일본인 여성은 흑인남성하고도 프리하고 쿨하게 사귀는데ㅉㅉ 차별쩌네 맨날 너희 한국인들은 맨날 차별차별하면서 말이지ㅋㅋ

이렇게도 해석가능하겠죠.

 

칼럼 마지막의 일본에선 한국,대만계 의원이 이미 나왔는데 한국에선 일본계 의원 나올 수나 있어? 로 맺는 것도 깨알같아요.

 

한국 다문화 사회에 대한 감상/칼럼이라지만 정작 한국 다문화 사회의 특징은 제대로 짚은 게 없고 그냥 겉훑기로 언급하고 지나갈 뿐입니다.

이쟈스민에 대한 인터넷상의 공격은 응당 언급할만한 사건이었는데, 아마 배타주의라면 그쪽도 만만치 않아서 안 했나봐요.

 

이 노인의 칼럼을 읽어보면

꽤 비틀어놓긴 했지만, 일본인으로서의 우월감 폭발과 자랑질이 주종을 이룹니다.

이렇게 유치한 방식으로 날것을 보여주는 일도 잦죠.

 

 

어떤 사람이 평한 걸 보면

 

일본에 있으면  출세코스와는 동떨어진 언론계에서 별 힘도 못쓰는 별 볼일 없는 노인인데 한국에서 젊고 우수한 많은 언론계 인재들을 상대로

오직 일본인빨의 우폭 어그로질 스킬 하나만으로 한국이란 나라의 여론을 한 번씩 쥐고 흔드는 게 재미있어 미치겠는 노인이라고

하더군요.  그 맛에 한국에 있는거라고.

 

사실 이 사람 사고방식은 행동형 우익까진 아니더라도 보수적인 일본인들이 갖고 있는 한국관의 바로미터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누구처럼 욕많이 먹어서 더 질기게 오래오래 살 거 같아요. 

 

 

 

 

 

    • 국산 더한 인간들이 많은데 저인간은 외계인 취급하니까 별로
    • 저 사람 명줄이 길 수 밖에 없는게.. 우리나라 황색언론(aka 조중동)이랑도 코드가 잘 맞아요.
    • 전 왜 이 사람이 추방이 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 농담이신 것 같지만 구체적으로 무슨 범죄를 저지르지 않고서야 추방은 안되겠지요.

      저는 이 사람 칼럼을 몇 번 읽진 않았지만 제대로 깊이있게 쓰여진 걸 못봤어요. 일 때문에 만난 (스쳐지나간 정도) 있는데 그때 인상도 안좋고요.
    • 농담은 한 절반정도입니다.

      외국인들이 무슨 TV출연하는대다수처럼 김치맛있어요 코리아 원더풀만 외치길 원하는건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메피스토는 TV에 나오는 일방적인 한국 예찬에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에 더 가깝습니다. 다만, 저 사람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가지고 하는 헛소리들은 이념을 떠나 객관적으로 제대로된 정책이나 사회비판도 아니고, '한국'자체에 대한 수준낮은 시비나 폄하가 대부분입니다. 저런 외국인(그것도 보통 외국인도 아닌 일본인을)을 굳이 우리나라국내에 머물게 해야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류의 이야기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잘알고있습니다만, 저런 작자들 보면 없는 법을 만들어서라도 쫓았으면 좋겠어요.
    • 이런 류의 이야기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본인이 쓰셨고, 저도 심정적으로는 지한파 행세 하면서 얄팍한 글이나 쓰는 이 사람을 상당히 싫어하지만 공개된 게시판에서 (아무리 수준이 저열해도) 언론인을, 사후적으로 법을 만들어서 추방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쓰는 건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다만 이 부적절 부분에 대해선 의견이 갈릴 수 있으니 저도 그만하지요.
    • 언론인이니 더더욱 문제아닙니까. 제가 표현을 잘못썼군요. 수준낮은 시비나 폄하정도가 아니지 않습니까.
      한일양국의 역사적인 특수 관계를 고려하면, 과거사 정리의 차원에서라도 이런 자들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한 문제를 좀 더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모모세 타다시의 발톱의 때라도 달여먹였으면 싶습니다.

      (이 사람은 청춘 대부분을 포철 건설에 보낸 일본의 상사맨입니다. 이런 사람이 진정한 한국통이지...)



      참, 구로다 저거는 조갑제도 한번 대차게 깐 적 있었죠(...)
    • 음? 구로다는 조갑제씨와 친구사이인데요. 구로다 기자가 자주 한국에는 친구도 많은데 한국을 자기가 왜 싫어하겠냐고 하는데, 그때 말하는 친구가 바로 조갑제씨 등등입니다. 검색해보니 이런 기사들이 나오네요

      조갑제, '비빔밥 망언' 구로다 적극 옹호 - 뷰스앤뉴스‎ - 뷰스앤뉴스 - 2010년 1월 7일
      비빔밥을 '양두구육'이라고 비하해 뭇매를 맞고 있는 일본 극우 <산케이 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黑田勝弘) 서울지국장을 그의 오랜 친구인 조갑제 ...

      구로다는 역시 조갑제 친구, "DJ 국장 물의 빚어" - 뷰스앤뉴스‎ - 뷰스앤뉴스 - 2009년 8월 25일
      일본 극우 <산케이> 신문의 구로다 가쓰히로 서울 지국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장(國葬)으로 치러져 '물의'를 빚고 있다며 김 전 대통령 ...

      [김완섭을 만나다 1] “매주 500명씩 고소,원희룡 결국 망할 것”쿠키뉴스 2006.02.24 (금) 오후 2:42
      -조갑제씨나 구로다씨 등과 친분이 있다고 하던데. 어떤 사이인가. △산케이신문 구로다 서울지국장과는 친하다. 조갑제씨는 굉장히 싫어한다. 구로다씨가 조갑제씨와 친분이 있다. 간혹 구로다씨가 조갑제씨 이야기를...
    • ㄴ네, 그 조갑제조차도 한 번 깐 적이 있습니다. 대략 10년쯤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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