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덕후 아이디..(아이디 노출 수정)

아는 분야에 전쟁관련 뜻을 가진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있어서..

그분게 불편하다고 직접 말씀드리기도 했는데..

 

그분도 쑥스러워 하시더군요.. 근데 이미 오래 쓰셔서 바꾸시긴 그런가봐요..

 

 

취미 중에는 남에게 불편한 느낌을 주는 취미가 있을 수 있는데

 

그중하나가 전쟁관련 취미 같아요..

 

그분들이 실제 폭력적인 행동을 하지는 않겠지만...

 

불편해요..

 

 

정의의 무력이다! 이러시는 것인지..

 

 

 

실제로 전쟁은 살륙과 광기와 강간 뿐인데...

    • 저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는 책상에 나치 깃발을 장식으로 올려두신 분도 계셨었죠.독일군 관련 밀덕이 많은 것 같은데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 nao/ ㅠㅠ 한국에도 그런 사람이 있군요.. 휴... 그냥 잘 모르셔서 그러나 보다 하고 지나려 해도 눈에 띄는 곳에 있으면 괴로울 것 같습니다. 미국 CIA 멋있어. 막 이런 환상을 자꾸 이야기 하시는 분도 그렇고..
    • nao / 장비나 총기 의복 마니아들은 시대를 앞선 디자인, 컨셉에 혹하죠.
    • c/ 선하고 호기심 많은 장비, 차량, 의복 마니아, 디자인, 미래설정 매니아랑 총기(으악), 군함, 탱크 마니아랑 완전히 저 멀리 구분이 되었으면 하고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ㅠㅠ
      볼링 포 콜럼 바인에서 천사 같은 아기들에게 사격술 가르치는 엽기적인 장면도 떠오르고..
    • 정의의 무력이다 따위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나름 밀덕으로서 그런건 좀 오지랖이라고 생각하네요. 개독에서 가가보고 뭐라 그러는거랑 다를바 없어보임...
    • 디나/ 그렇게 생각지 않으신다니 다행이네요. 밀덕 행사가서 사탄이라고 하지는 않아요. 제 생활 영역으로 어쩌다 뛰어들어오면 불편하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는 하지만. 개독 가가 비유는 부주의해요. 그래서 거절.
    • 왠지 제가 아는 분인 것 같은데.,, 만약 맞다면, 그거 관련해서 해당 본인이 아예 정식 상업지면에다가 한 편의 칼럼으로 쓴 적이 있습니다.
      '오래 써서 바꾸시긴 그런가봐요' 라고 하기엔 고민의 정도가 좀 깊은 것 같았는데 뭔가 열화카피되는 게 아닌가 싶어 주제넘게 적어봅니다.
    • 01410/ 혹시 제가 약간 아는 그분일지도.. 그분도 생각이 다면적이고 깊었던 분이거든요 그래서 더 당혹스러웠죠. 전쟁관련이라니.. 그 상업지 내용을 찾아봐야겠네요.. 괜챤은 사람이 헉.. 할 어떤 면이 발견 될 때는 더 당혹이죠..
    • 그냥 바보같은 취미구나 하고 넘기세요.
      전쟁을 살육과 광기와 강간 이라는 세가지 단어로 요약하는 것은 좀 너무 편리한 정의같습니다.
      그 세가지 단어는 분명히 전쟁의 가장 큰 요소들이긴 하지만, 역사의 한 분야로서 전쟁은 그것 이상의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으니까요.
    • 영챔 일본통신 지면입니다. 날짜는 잘 기억이 안 나고요. (그 칼럼 자체를 거의 6년 가까이 연재했으니)
      제가 직접 듣기로는 철들고 나서는 그 시절에 대한 자기반성의 의미로 계속 쓴다고 했습니다.

      그와 별도로... 댓글 보니 모르는 제3자들한테 한순간에 무개념인으로 훅 가버리는게 좀 답답하기도 합니다.
    • 룽게/ 전쟁사와 전쟁을 수행하기 위한 문명의 요소들(특히 동반 발전한 문명의 발명등)은 충분히 읽고 연구하고 되새겨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앞으로 혹시 있을 전쟁에 대해서는 나쁜 단어 세개로 정의하고 혹 이 정의가 부족하지 않은가도 생각해보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생각해요. 너무 단정적이지 않은가 반성할게요.
    • 01410/ 맞는 것 같네요...음.. 누구인지 이정도면 드러나는 것 같아서 이거 잘못 말 꺼낸거 같은 두려움이 들기 시작하는데..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분 해당 분야에서 유능하고 사려깊은 좋은 분입니다. 개인적인 불편함을 말하는게 여기 계시지도 않은 누군가를 뒷담화 되는거 아니었으면 합니다..
    • 전쟁광+일본통신=바로 특정되네요.
    • Johndoe/ 생각보다 넷은 좁군요. 이거 글 지워야 하나..
    • 내용일부에서 아이디 직접 노출 해당하는 부분을 고쳤는데.. 덧글에 이미 또.. 글 자체를 지울까 싶기도 하네요..
    • '그 아이디'가 보기에 불편하니 바꿔달라고 말씀하셨다는 건가요. 음 ... 솔직히 좀 놀랍군요.
    • haia/ 바꾸어달라 고 말씀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민감할 수 있는 차이가 있네요.. 그 아이디가 제게 보이는 것이 불편하고 나라 밖에서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는 중이라. 충분히 오해 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지요. 미리 짐작해서 놀라지는 마세요.
      그리고 성적 소수자, 동물의 권리에 대해 말하는 것이 놀랍던 시절이 그리 먼 옛 날이 아니랍니다. 그리고 그 아이디를 영어권에서 쓰는 것은 그분에게 충분히 해가 갈수 있는 일이고 그분도 이미 다른 분들로 부터도 걱정의 말을 들으셨더군요. 아마 조금만 시간이 흐르면 한국에서도 아주 똘끼 충만한 사람들이 아니면 쓰기 힘든 아이디가 될거에요. 지금은 놀랍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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