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너무 중독적이에요.

출시일 이후에는 잦은 서버 장애로 접속을 잘 못해서 생각보다 재미없군 이라는 생각을 하였는데,

 

서버장애가 어느 정도 해결된 이후에는 한도 끝도 없이 끝내지를 못하고

 

계속 디아블로 세계(게임상 '성역'이라 함)에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일요일날 정기적으로 하던 약속들도 대체로 깨고 있고 ㅋ

 

생활패턴 자체가 훼인 모드로 되어가니... 

 

* 디아3는 중독을 목적으로 설계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몬스터들이 불지옥 난이도에 가면 너무 쎈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비구입이 꼭 필요합니다,

 

게임내 경매장에서 이러한 아이템의 구입을 수월히 지원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제외되었지만

 

디아블로3 핵심 이익창출구조는 게임 내 아이템 현금거래장의 설치와 그에 따른 수수료 수입이므로

 

장비 구입에 대한 욕망을 강화하도록, 보다 수월히 장비를 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 같습니다.

 

와우랑 달리 귀속 아이템이 전혀 없어 사용하던 아이템도 항상 팔 수 있는 점 등도 근거입니다.

 

현재 게임이 현실에 지장을 많이 주고 있어서 어떻게든 조금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몇년마다 게임에 과몰입;;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헤어나올지 잘 모르겠네요.ㅋ

 

다들 각자 헤어나오시는 방법이 있으시면 공유 좀 해 주세요. ^^;

 

* 재미있어 좋긴 합니다만...

    • 부캐를 키웁니다. 불과 몇 분 전까지 전장을 주름잡던 본캐에 비해 볼품 없는 부캐를요. 기본무기와 바지만을 걸친 채 서있는 부캐를 보며, 이제껏 즐겨온 게임이 부질없음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근데 부캐 키우는 재미에 빠져들면 fail.
    • 피하지 못할것 같으면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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