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호러 영화들은 어떨까요?

우선 [미확인 동영상]이 있는데, 제 기준에 따르면 이 영화는 그냥 망했죠. 흥행은 어떨지 몰라도.


다음엔 [무서운 이야기]가 있죠. 액자 에피소드와 네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인데,  참여한 감독들 중 신인은 없고, 감독 여섯 명 중 다섯이 썩 준수한 호러 영화를 낸 적이 있어요. 운이 나쁘더라도 네 편 다 망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두 개의 달]은 [레드 아이]와 [링]의 감독 김동빈의 신작. 좀 올드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 캐스팅도 아주 당기지는 않는데, 이종호의 각본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나름 한국 호러 장르 전문가들이 여기저기 버티고 있는 영화인데.


그리고 [이웃사람]이 있죠. 전 아직 원작을 읽은 적이 없습니다. 어떤가요?


아, [연가시]. 이것도 넣죠.



    • 연가시는 호러 아닌가요 웹툰만 보면 호러인데 ^^
    • 연가시 넣었습니다. 호랑 작가의 웹툰은 재미있었죠. 이미 플래시 애니메이션의 수법은 익숙해져버렸지만. 영화는 어떨지.
    • 이웃사람은 원작이 탄탄하긴 한데 강풀 영화가 성공한적이 별로 없는지라..
    • 이웃사람 원작은 재밌게 봤는데 (강풀 미심썰 시리즈 중 조명가게와 더불어 제일 좋아해요) 강풀 만화가 영화로 잘 만들어진 전례가 없어서... 캐스팅은 좋고 포스터 때깔도 좋아서 이번엔 좀 기대가 되네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0669
      이것도 공포영화 같은데 딱히 소식이 없네요..
    • 그 영화는 캐스팅이 되긴 했나요?
    • 작년에 비해서는 훨씬 괜찮네요
    • 웹툰 거의 안보는데 강풀의 이웃사람은 꽤 재밌게 봤어요. 포스터도 괜찮고 캐스팅도 좋네요. 원작이랑 맞아떨어지는 느낌. 기대해봅니다 ㅎㅎ
    • 진행이 되다 만것 같네요.
      http://www.cine21.com/do/article/article/typeDispatcher?mag_id=68073
      이 기사가 마지막인듯..
    • 연가시가 웹툰 원작이라는 얘길 듣고 방금 보고 왔는데 정말 재미없네요... 플래시 효과로 놀래키는 거 외에 남는 게 뭔지.
      이웃사람이 기대되네요.
    • 이종호씨 얼마전에 제작자한테 몇년째 못받은 작가료 달라니까 협박 메세지 받았다고 하는데 그게 저 영화인건지 모르겠군요.
      • 그건 김종일 작가 아니었나요?
    • 이웃사람 땡기네요. 장영남이 나오쟎아요.
    • 이웃사람은 포스터가 원작 웹툰 느낌이 제대로 나네요.
    • 이웃사람은 그대로 영화화해도 큰 무리없는 스토리라 잘만 뽑아져 나오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기대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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