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져서. 김연아. 대학 재학중 수업 참가율은 어땠나요?

 

황상민 교수가 이슈가 되어서 보니... 분명 사실 관계 확인 없이 교생실습을 걸렀다고 하는건 문제가 되는데...

 

 

http://sports.hankooki.com/lpage/moresports/201206/sp2012060710353395990.htm

 

 

이 기사 보니 김연아가 수업 참가를 잘 했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만약 대회등으로 수업 참가가 힘들면 휴학을 할 수 도 있는거고,

휴학을 했다면 은퇴후 복학해서 학업을 마칠 수 도 있을텐데... (아이유도 나이가 든다해도 학업에 관심이 생길 수 있다는 전제를 둔 인터뷰를 했고요)

 

현재 교생실습에 참가한건 필요한만큼의 수업이수를 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잘 몰라서요.

 

 

 

 

 

    • 올림픽시즌까지는 레포트로만 대체했고(그나마도 교수가 자기는 연습동영상 내놓으라고 했는데 프로그램 유출될까봐 난감한 상황이어서 거절했더니 F주고 동네방네 소문까지 냈죠) 그다음엔 국내에 들어와서 수업 거의 안 빠지고 다 출석했다고 함께 공부한 학생들이 증언한 기사가 있더군요.
    • http://blog.daum.net/csd664/3921

      이걸 보시면 되겠네요.
      일반학생과 특기생의 커리큘럼이 이분화되어 있으며,
      대회 등으로 수업참가가 힘들시 레포트로 대체한다는 학칙까지 있으며,
      교생실습 나갈 자격 될 만큼 학교생활 했다는 학교측 인터뷰가 있네요.

      참고로, 연고전 한번 열리면 거기 참가하는 선수들은 100일전부터 훈련하느라
      수업참가는 꿈에도 못꾼다죠. 연고전에 참여하는 선수의 말입니다.
      자기들은 서울에 있어도 수업참가 힘들다고.

      연아선수는 시즌 끝나고 한국 들어와서는 수업 잘 참가했다고 합니다.
      같이 수업 듣는 고대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참, 기사에 미국이야기가 있군요.
      미쉘콴도 시즌중에는 레포트로 대체했건만...
    • 김연아 유명세 한 번 거하게 치르네요. 왜 개인의 학교생활이 일반인에게 공개되어야하죠?

      이전 체육특기생들은 체육관련학과 아닌 정외과 신방과 졸업장 따도 뭐라고 안하더니 김연아가 인물은 인물인가봐요.
    • 이전 체육특기생들은 체육관련학과외에 다른과에 지원이 가능했기에 그런거고.법이 바뀌어서 체육특기생은 관련학과로만 진학됩니다.
      저거 바뀐게 족히 10년 이상 넘은 이야기라 김연아랑은 아무 상관 없는거 같은데요?
      그리고 법만 안 바뀌었음.솔직히 다들 다른학과 갔겠죠. 고려대 법대를 갈수 있는데 굳이 체육교육과 갈 사람이 몇%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 그렇게 관련없는 학과에 진학해서 학위 따던 황당한 시절에도 선수 개인에 대한 공격이 이렇게 집요하진 않았죠. 김연아한테만 이러는 게 이해가 안됩니다.
    • 김연아가 수업에 거의 안 들어간것은 맞죠. 그걸 어떻게 인정할것인지는 각자의 선택 문제고 전 솔직히 소위 연고전을 한다고 수업을 빼준다는 발상 자체가 기형적이라고 봅니다.
      • 체육특기자는 체육관련학과 진학만 가능하도록 제도가 바뀌었듯이 김연아를 깔 게 아니라 시스템을 개선하는 게 맞는 거겠죠. 학업- 운동 병행문제는 대학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원 스포츠에서 시작된 문제라 손댈 데가 많겠지만 ..
      • 거의 안들어갔다고 단정하시네요. 정작 같이 수업받은 학생들 인터뷰보니 거의 안빠지고 꼬박꼬박 출석하고 지각도 안했다던데 뭔가 출석에 관해 같은 수업 듣는 학생들보다는 정확하게 알 만한 이유가 있으신거겠죠? 혹시 고려대 교수이신가요?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어림짐작으로 말씀하신거라면 황교수라는 분이 한 게 바로 이거였죠. 자기가 그러려니 생각한 내용을 사실로 단정해서 방송에 수업 제대로 안듣고, 교생실습 한번 나가놓고 쇼하는 불성실한 사람 만들어 놓고 부모교육까지 운운해가며 훈계한 거.
    • 정말이지 특례입학을 없애야해요
    • 대학은 일부 필수 과목 제외하면 재학기간중 졸업 학점을 채워 졸업하는 시스템이지 고등학교가 아니죠. 1-2학년때 올림픽 관련해서 수업 제대로 못들은건 어이없게도 강사가 F 준다고 공개하는 바람에 알려진 사실인데, 오히려 김연아가 특혜를 받지않았다는 걸 증명하는 사실이 되겠죠. 그렇다면 부족한 학점을 계절이나 3, 4학년에 채워서 들었으면 아무 문제 없는겁니다. 이건 김연아는 물론 일반인들도 아무 문제 없는 이야기죠. 3, 4학년때 수업 성실히 들은건 언론 통해 어느 정도 인증이 되었다 보구요.
    • 여튼 학칙에 의거해서 이전의 출석율은 문제가 없고,올림픽 프로그램 문제는 전 선수라면 당연한 선택이었다고 보고,그 결과에 대해서도 특혜받지 않고 F 맞은 게 당연한 거고,그걸 오히려 공개한 교수가 또라이라고 생각하지 말입니다.
      학칙상 문제 없었고(그 학칙이나 운동선수 학업 문제는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만) 올림픽 이후는 성실하게 학교 잘 다니고 있다네요.
    • 검색을 해보니 고대의 경우 체육특기생은 무조건 체육교육과로만 입학가능하며
      (치아바타님의 댓글에도 있지만) 일반학생들과 커리큘럼 자체가 다르다고 합니다.
      교칙대로 했을뿐인데 남들이 잘못됐다하니 김연아 입장에서도 참으로 난감할 듯.
    • 이런 걸 보면 "왜 나만 가지고 그래?"하는 변명이 그다지 우스운 소리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
    • 어린나이에 독립운동하다가 곡사하신 유관순 누님도 만약에 살아있었다면 분명히 인정 받지 못했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20대쯤에 여자라고 무시당하고 팽당했을것임.
    • 요즘 상황을 보고 있으면 연아가 국적 바꾼대도 못 말리겠;;
    • 교칙과 상관없이, 저 특례입학이 필요한지는 좀 의문이 드네요. 김연아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기준을 요구받는 건 사실인 것 같지만요.
    • 학교 입장에선 인프라 구축 한다고 보면 되죠. 저런 유명한 사람들은 어쨋거나 나중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움이 되는 사람인데 마다할 입장이 어디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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