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에..

주말이 바빳습니다.

집안에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리 뛰고 저리뛰고. 못만난 사촌들이랑 수다떨고 사촌네 애기들이랑 인사도 하고 등등 이었습니다. 결혼식에서 도와주는 일은 별게 없더라구요. 제가 한 일이라곤 하객들에게 식권 조달의 건. 식권을 일인 일매 조달하다 소인의 등장과 성인 식권의 부족에 즈음해 부리나케 조달해온게 전부네요.
식권은 남발해도 좋던데요? 왜냐하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없으니까요.
오랫만에 만난 동생들 소식도 듣고 이제 화장 안하면 아줌마 티가 팍팍나는 사촌동생을 보며 세월 흐른 것도 체감하게 되구요.

그걸 마치고 다른 약속 장소로가서 막걸리 한 잔하고 귀가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별거 없이 그 뒷정리 해주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월요일이네요. 주 5일 근무라고 해도 이틀 쉰다고 해도 고달픈 월급 노동자 생활입니다.
아멜리아 노통브 책 하고 은영전 읽으며 한주 보내야겠어요.
    • 난 양 사령관 프로포즈가 맘에 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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