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의 무중력 장면에 경탄하신 분들은 선구자 프레드 아스테어의 업적을 감상해보시지요.

    • 와~ 어떻게 찍은 거죠?
    • 세트를 빙글빙글 돌렸군요.
    • 저만 그런가요? 유튜브 전체가 연결이 안 되네요.
    • 전 지금 구글 연결이 잘 안 됩니다.
    • 저는 잘 보이는데요.
      호텔 복도는 가구라도 없지, 이 방안에는 뭐가 많은데.. 저때는 CG도 없을텐데.. 옷이랑 모자도 잘 붙여놓았네요.:)
    • 지금보다 더 진짜 같네요.
    • 그럼 카메라도 같이 굴리는 건가요?
    • 이거 보자마자 계속 '메리 포핀스' 뮤지컬에서 신기했던 장면이 자꾸 떠오르네요.(비슷한 시대 배경 화면이라 그런가?) 메리 포핀스가 아이들 방에 짐을 푸는데 까만 가방 속에서 물건들이, 철컥철컥 쇠소리까지 나는 스탠드 옷걸이나 큰 화분 등등이 끊임없이 나오던 거. 가방은 밑이 훤히 뚤린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었는데... 문득 철컥철컥 쇠소리는 음향 효과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카메라도 세트에 잡아매어서 세트와 같이 통째로 돌린거지요. 근데 세트를 돌린다는 게 말이 쉽지 아스테어도 굉장히 고생스럽게 연습했다고 합니다.
    • 근데 저기 의자나 사진액자는 어떻게 한 걸까요? 자석으로 붙여놓은 걸까요, 아니면 찍찍이 같은 걸까요.
    • 와... 카메라를 바닥에 붙여놓고 좌우로 움직일 수 있게 해놓은 건가요. 배우가 고생하기도 했지만 정말 재밌는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 액자는 자석이나 벨크로 같은 거였을 거 같고. 의자는 아마 못으로 고정했겠죠. 본격적인 댄스 장면이 시작되기 전에 컷이 있고 그 이후로 의자는 움직이지 않아요.
    • 여담이지만 아저씨 움직임도 참 섬세하고 흥겹네요. 어쩜 춤을 저리 맛깔나게 추죠. 덩실덩실 살랑살랑 흔들흔들
    • 프레드 아스테어!!!!!
      진저 로저스, 레슬리 케론, 리타 헤이워드!!! 같은 여배우들이랑 춤추는 장면들 마구 감동적이었어요!!
    • 인셉션에서 경탄할만한 '장면'은 없었는데.. 난 무감각한 사람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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