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에서 봤던 시 하나 찾습니다

언제인지 꽤 옛날에 듀게에서 봤던 시를 하나 찾습니다. 당시에 인상 깊게 읽었었는데 막상 지금 찾으려고 하니까 검색에 걸리지를 않네요.
우리나라 시였고요, 이별한 뒤에 님(?)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짧고 쉬운 시였는데 시의 끝부분에 '이제 니가 보이면 아 꿈이구나 한다' 대충 이런 구절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힌트가 너무 적어서 죄송하고요ㅜㅜ 혹시 이게 무슨 시 기억하시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 가끔 네 꿈을 꾼다. / 전에는 꿈이라도 꿈인 줄 모르겠더니 / 이제는 너를 보면 / 아, 꿈이로구나, / 알아챈다. (황인숙, 꿈)
    • Margott/ 와우..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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