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바낭] 인피니트 좋아요

주간아이돌 보고, 뒤늦게 빠졌어요. 으하하..

떴그로 투피엠 좋아졌었고 신화방송 보며 신화가 좋아지고 주간아이돌로 인피니트에 관심 가지게 된걸 보면

확실히 웃기고 멤버들간 합이 좋은 아이돌이 제 취향인가봅니다.ㅋ (아.. 샤이니는?..)

주간아이돌에 인피닛 나온 편이 재밌다더라 하는 얘기를 듣고 이번에 나온 편을 보니까,

생각보다 훨씬!! 재밌는거에요 이 아이들이!! 뭐 도니코니가 잘 판을 만들어준 공이 크지만요.

암튼 그래서 심심찮게 얘기를 들어왔던 서열왕 정주행. 깨알플레이어 정주행. 거기다 무대영상들까지 하나하나 차례로 정..복...

이게 모두 이번 주말에 일어난 일이에요..;

 

멤버들 이름도 다 제대로 모르다가 며칠만에 성격이며 캐릭터까지 알게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예능은 무섭네요.

호야, 동우, 성열은 이름도 얼굴도 잘 모르던 멤버들인데 가장 호감도 급상승 했어요.

(신기한게 이 그룹은 일곱명 다들 빠짐없이 호감이 가요. 투닥거리면서도 서로 친해보여서 그런지)

호야 생긴건 점잖게(?) 생겨서 은근 웃기더라구요. 진지한 표정으로 개그치는게 귀여워요.

 

예능으로 먼저 빠지긴 했지만 원래 무대와 노래로 유명한 그룹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노래도 많이 듣게돼요.

가장 많이 듣는건 '다시 돌아와', 'BTD', '추격자'인데 그 중에서도 다시 돌아와 이 노래는 당시엔 몰랐는데 정말 명곡이군요 ??!!

BTD에서는 첫소절에서 우현군이 "넌 아니라더라" 하는 부분인가요? 손 휘젓는 부분에 괜히 꽂혀서 몇 번을 봤는지.

우현군은 아 누군가를 닮았다.. 왜 익숙한 얼굴일까.. 생각하다가 불현듯 아 박수홍을 닮았구나!! 라고 깨달은(?) 후로는

볼 때마다 박수홍이 겹쳐 보여요. 어쨌든 팬서비스 하려고 늘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워요.

예능 챙겨보다보니까 데뷔전에 찍었던 <당신은 나의 오빠>라는 프로그램이 눈에 띄는데 이것도 조만간 독파할 것 같아요.

이미 보신 분들 어떠신가요? 너무 대본 티가 나거나 오글거리거나 그러면 좀....ㅠㅠ

 

두서없이 그냥 막 떠든 느낌인데 마지막으로 제가 인피닛에 빠져든 계기가 된 주간아이돌 영상 링크할게요.

성규가 멤버들에게 눈빛으로 대화하는 장면(15분 정도부터~)는 몇 번을 봤는지 몰라요.

만약 아직 안 보셨다면, 진짜진짜 웃겨요. 장담해요. ㅋㅋㅋ

 

 

    • 저도 깨알과 당나오는 받아만 뒀지 아직 달리지 않았어요. 주간아이돌은 이번이 세번째 출연인데요. 두번째도 대박으로 웃깁니다. 성규데이였죠~ 이번은 그 연장선. 여기에 호야의 그야말로 호능감이 터져서 정말 웃겼어요.
    • 전 예능만 보고 빠지진 않는 편이라 무대가 마음에 들어서 이름이나 외워볼까? 하고 예능을 보다가 인피니트에게 빠진 경우인데, 주간아이돌 이번도 재밌었지만 작년말에 한 두번째 출연이 더 재밌었어요. 성규-성종의 "그랬구나" 코너는 몇번이나 돌려봤는지 몰라요. ㅎㅎ '당신은 나의 오빠'는 재미있긴 한데 초반의 비주얼 극복하는게 관건입니다.;; 데뷔초라 덜 다듬어졌어요ㅠㅠ 저는 인피니트가 갈구고 몰이하면서 성규가 형처럼 동생 잡을때 잡고 그러는게 그또래 애들처럼 친한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가족같은 분위기의 아이돌그룹 좋아하는 쪽에서는 서열이 쎄고 분위기가 안좋다고 하는 반응도 있긴 하더라구요.
    • 반달/ 호능감!ㅋㅋㅋ 호야의 개그는 정말 제 취향(?)이에요. ㅋㅋㅋ "성종이는 저를 존경합니다" 이 말도 웃겼어요. 여기서 성규는 어리버리한 리더 캐릭터로 잘 잡힌 것 같아요. 실제로는 그렇게 어리버리한 사람 같지만은 않지만..

      라라라/ 저도 이번편 보고 예전 주간아이돌 나온 것도 봤는데 다 레전드급으로 재밌더라구요. 깨플 대청소편에서 성규가 일은 다 동생들 시키고 농땡이치는걸 보고 좀 뜨악했는데(내 옆에 저런 사람 있으면 참 피곤하겠다 싶어서) 마냥 군기잡고 동생들 휘어잡는게 아니라 그만큼 자기가 당하기도 하는 것 같고.. 그런 점에서 저렇게 몰이당하는 형 이미지가 이 친구한테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인피닛이 다른 그룹보다 서열관계는 비교적 뚜렷한 것 같더라구요. 저는 사실 한두살 차이나는 멤버들끼리 꼬박꼬박 존대하는 것도 잘 이해 못하는 편이라서;;
    • 요즘 이 분들 예능을 보면 '떴다 그녀'나 '와일드 버니'찍던 2pm의 (제 개인적인) 예능 리즈 시절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라라라님 말씀대로 서로 대놓고 갈구며 노는 것이 진짜 그 또래 친한 남자애들 노는 것처럼 보여서 보기 좋거든요. 물론 '쟤네 사실 사이 안 좋은 거 아냐?'라고 의심하기 시작하면 반대로 한 없이 나쁘게 볼 수도 있다는 위험성이 있긴 합니다만(...)
      사족이지만 전 예능에서나 무대에서나 동우군에게 가장 정이 가요. 춤 출 때 모습도 폼이 나고 예능을 보면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해맑나 싶은 것이. ^^;

      어지간히 유명한 예능은 본문에서도 다 언급하시고 리플로 다른 분들도 추천해주셨기에 전



      초등학생 대상 프로라 오그라드는 부분이 있긴 한데 적당히 견디고 보면 의외로(?) 재밌습니다. 특히 본인의 캐릭터와 딱 맞는 무대를 만나 물 만난 고기처럼 행복해하는 성열군이 포인트구요.



      예능은 아니지만 예능처럼 가볍게 볼 수 있고 소소하게 웃겨줍니다. 볼만해요. ^^;
    • 로그인을 부르는 글이군요.ㅎㅎ 보통 그룹 멤버들 보면 밋밋한 친구들이 섞여있기 마련인데 인피니트 아해들은 하나하나 캐릭이 살아있어요. 또 멤버간 서열과 역학관계 같은 것도 재밌죠.
      주간아이돌 이후로 예능 포텐이 터진 성규의 경우, 깨알플레이어 대청소 편에서 감독질만 하는 성규 캐릭터가 좀 이해가 안됐는데 남자사람한테 물어보니;; 그러한 상황의 남자들 사이에선 가능한 일이라고 부정적으로 보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얘가 의외로 낭만파예요. 마치 슬램덩크의 채치수 주장처럼ㅋㅋ 멤버들에게 기운 북돋아주는 오글거리는 멘트도 진지하게 잘 하는 모습을 보고 웃기면서도 귀엽더라구요. 그 나이대에 맞는 진지함과 귀여움이랄까..^^(그런 면이 짠하기도 하구요.) 예능과 실생활;;에서 가해자이면서 피해자, 박해자이면서 순교자인 캐릭이라 흥미롭기도 해요.ㅋ
      리액션 종결자, 가끔 신나면 정줄놓고 웃어대는 순박하고 착한 아이 동우도 매력적이고..ㅠㅠ 상남자 캐릭이면서 찰지고 독한 멘트 잘하는 호야도 넘 좋아요.(전 사실 호야빠;;인데 무대에서도 너무 멋지잖아요.ㅠㅠ) 이런 상남자인 친구가 여성스러운 막내 성종이랑 실제로 제일 친한 것도 저한테는 재밌는 포인트구요.ㅎㅎ 그 외 다른 멤버도 다 좋은데 너무 길어질까봐 못적겠네요.^^;;
      암튼 인피니트의 이런 면이 서열왕에서도 잘 드러나는 거 같고, 요즘 예능 흥하는 거 같아서 좋습니다.^^
    • 로이배티님 링크해주신 막이래쇼 영상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 엠씨들이랑 케미 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성열이 왜 초딩이라 하는지 백오십프로 이해가 된다는.. 이어지는 영상 보러 가야겠어요! ㅋㅋㅋ

      lance/ 가해자이면서 피해자, 그러게요 성규는 성격이 되게 입체적(?)인 것 같아요. ㅎㅎ 동우는 생김새랑은 전혀 다른 순박함이 참 매력적이고.. (처음 보고는 날라리같다고 생각했어요) 다들 캐릭터도 확실하고 알수록 반전에 반전이 있어 재미가 있네요. 헤헤
    • 동우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애들 성격이랑 캐릭터가 달라서 재밌더라구요. 각목들게 생긴 동우;처럼 엘도 외모가 잘나서 허세 좀 있을거 같았는데 의외로 순하고 수더분하고 성규도 나이적고 맘이 여릴거 같았는데 가장 나이많고 군기반장이라고 해서 놀랐죠. 제가 참 사람보는 눈이 없나봐요.
    • ㄴ 맞아요, 엘의 순하고 수더분한 성격 너무 좋아요. 인피니트에서 제일 어린 아이 같고 귀여운 친구가 전 엘인 거 같아요. 가만히 지켜보면 막 순수한 게 느껴져요. 하나에 꽂히면 집착하고, 욱할(?) 때도 있는데 재밌고 귀엽죠.ㅎㅎ
      동우의 쎈 인상과 반전인 성격은 유명하죠.(물론 팬들 사이에서만..;) 그게 큰 매력이기도 하구요.^^ 이런 면들이 예능에서 많이 활용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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