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감상! (스포 미약)
맘만 먹고 못 하고 있던 프로메테우스를 오늘 보고 왔습니다!
아주 프로메테우스 노래를 부르고 살던 와중에, 주말에는 뮤지컬 때문에 못 보고, 이번 주말엔 꼭 봐야지 하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역시 인연이 있으면 어떻게든 이어진다니까요.
어쨌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진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
1. 에어리언 세계관 작품이 나온다는 것으로도 상관없다! HR기거의 그 디자인만 보고 오는 것도 어디야!
2. 심도있는 스토리와, 부족한 부분의 설명을 듣고 싶어!
1번만 기대하시면 참 남 부러울 것 없는 영화겠으나...
2번을 기대하시면 약간 기대에 못미치는 부분이 많네요.
부족한 설명을 듣고 싶은 데 부족한 부분이 있는 부족한 이야기이거든요;;
스콧 감독의 의도가 그랬던 걸까요...
그래도 많은 분들의 가설이 나와 있죠! 스페이스 죠키에 대한 (소문만 무성했던) 설정이
말 그대로 소문 뿐이라는 게 밝혀졌으니 진실은 감독만이 알고 있겠죠...
하나로는 뭔가 충분하지 않아서, 속편이 나오거나, 감독판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