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프로메테우스'에서 '그것'은 무엇일까?

 

 

검은 액체가 무엇일까? 

영화 초반 어떤 이가 마시는 물질과 상관없이, 영화 중반에 나오는 단지 속의 검은 액체요.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전 그저 진화를 촉진시키는 물질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진화의 방향이 예측불허일 뿐, 선악의 개념이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영화 속 다양한 변이는 우연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엔지니어라 불리는 외계인도 나쁜 의도가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 우주선이 지구를 목적지로 한 이유는, 지구 생명체의 진화를 촉진시키고자 하는 의도였던 것이지,

몰살, 생체무기의 목적이 아닐수도 있고, 단순한 실험의 대상으로 하기 위함일 수도 있고, 어쩌면 지구의 진화에 뭔가 도움을 주려는 의도였을지도 모르죠.

 

커다란 얼굴이 있던 곳은 배양실인데, 어떤 생명체나 유전자들을 모아두고, 검은 액체(촉매제)를 개방하여 진화를 촉진시키는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처음엔 지구인 일행이 그곳에 도착했을땐 깨끗한 단지 상태였는데, 어떤 행위가 있고나서 방의 변화가 일어난 후, 단지에서 액체가 흘러내리기 시작했던 것으로 기억하거든요.

 

 

마지막의 그 놈은

 

어떤 생명체의 유전자+액체(촉매제) => 남친 => 쇼(자궁속 착상,배양) => 꼴뚜기 => 엔지니어 => 그 놈(제노모프의 시초)

 

이런 과정에서 탄생한 우연의 산물인 것이구요. 아니면, 원래 있던 종의 진화 버전일 수도 있겠죠.

엔지니어가 데리고 놀던 애완동물이였을지도...

 

 

 

 

프로메테우스의 떡밥은 많기도 많지만, 가장 중요한 떡밥은 이 두가지 아닐지...

 

1. 도입부 폭포 옆 시츄에이션은 뭐하는 시츄에이션이였을까?

2. 데이빗은 엔지니어에게 뭐라고 쫑알쫑알거렸는가?

  

그러나, 이것은 확장판이 나와봐야 대충 윤곽이 잡힐 듯...

    • 강력한 공격성을 가지도록 강제진화시키는 물질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작가가 로스트 작가라서 떡밥 설명 안해줄것 같군요. 진행과정이 딱 로스트더군요. 말해야 할 꺼는 말안하고 진행만 계속 하다가 끝날 때 쯤에도 역시 말안하고 끝내죠.
    • 사과식초 / 작가가 로스트 작가라니 뭔가 안개가 걷히는 느낌이네요!!
    • 루아/ 지렁이 버전부터 대체로 강인한 모습이였으니, 울트라 파워를 가지도록 하는 촉매제일수도 있겠군요.

      사과식초/ 물 만난 시나리오 작가?ㅎㅎ 그런데, 로스트 작가는 최종 시나리오에는 일부만 기여한 것 같아요.
      마이클 패스벤더가 숨겨진 것이 많은 스마트한 영화라고 했으니, 완전 공허한 떡밥영화는 아닌 것 같고... 확장판 나오면 대충 정리가 될 듯...
    • 작가가 두명이던데 한명은 무려... 망작인 [다크 아워]의 작가더군요. 그 영화를 생각하면 확장판이 나와도 별다른 설명은
      없지 않을까 싶군요. 다크 아워는 맥락도 없고 이유도 없고.. 걍.. 프로메테우스 보고 갸우뚱하던게 작가가 다크아워 쓴 사람이란 소리 듣고..
      작가탓에 논리적으로 안흐르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어요.
    • 확장판이나 속편이 나와야해요!
      제가 보기엔 군사 양성을 목적으로 강력한 군대를 만드는 진화 물질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그리고 그곳의 액체와 인트로의 액체는 용도가 다른 액체고요.

      그리고 제노모프가 426 종/223 종이 있다거나...

      인트로는 그 사람이 엔지니어계의 프로메테우스 였거나,
      나중에 정벌을 위해서 미리 자신의 유전자를 이용해 인류가 만들어지도록 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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