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군대 가니까 계속 눈물이 나네요.
동생이랑 6살 차이 나는데 맨날 붙어있다가
처음으로 떨어져 있으려니까 계속 눈물 나요. 온 종일 동생만 생각하면 눈물이 울컥 나오네요.
엄마도 동생 데려다 주고 계속 우시고 9시부터 자려고 누우셔서 계속 우시네요.
별로 해준 것도 없으니까 더 마음 아파요.
거기 가서 지금 무슨 생각할지 ㅠㅠ
이제 치킨 같은 거 시켜먹지도 못하겠어요.. 맨날 둘이서 이것저것 시켜먹곤 했는데
갑자기 외동딸이 된 것 같아서 멘붕와요. 정말
동생이 체력이나 체격이 좋지 못해서 더 걱정되고 우울하네요. 언제쯤 괜찮아질까요. 흑흑흑
주소 오면 책이랑 잡지 보내주려고 하는데 읽을 시간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