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 시나리오 진짜 잘 쓰지 않았나요?

요즘 영화들은 시나리오 빈 곳들을 캐릭터, 대사, 화면, 편집으로 대충 때우고

떡밥만 남기고 대충 상상하라고 넘겨 버리는 게 대세인데. 이 영화는 서브플롯과

메인플롯이 차곡차곡 잘 맞물려가다 결말에서 화끈하게 해소되고 등장인물이 많은데도

낭비된 인물들이 없었다는 점에서 보기 드물게 잘 쓴 시나리오라고 생각했습니다만.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 재밌게 보긴 했는데 스피디한 구성이라 그런건지 약간 스토리다이제스트 같다는 기분도 들었고
      지금의 편집대로라면 내시 얘기는 빼도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내시 리메이크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래서 그 흔적인가 싶었습니다.)
    • 재밌게 봤는데요 시나리오와 감독능력, 배우들연기 적당히 어우러졌단 느낌이 들지 시나리오가 오 따봉 이렇진 않았어요. 배우들 연기에 제일 점수를 주고싶어요.
    • 재밌게 봤는데요. 저도 영화 본 걸로만 생각하면 시나리오가 완벽하단 생각은 덜 듭니다. 시나리오만 따로 읽는다면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요. 저도 배우들 연기가 좋았던 거 같아요.
    • 동감합니다.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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