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치즈인더트랩> 2부 50화 고립(2)


1부 4~6권 단행본 표지 그림 from 재미주의 편집자님 트위터

그리고 순끼 작가님 말씀이 극 중 여름방학이 끝나려면 아직 좀 남은 분량이 있다고 하십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치즈인더트랩 2부 50화 고립(2)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186811&weekday=
    • 백인하의 과거가 밝혀졌습니다. 고모는 폭력을 가했고 이혼 스트레스를 식충이에게 풀었군요. 백인하는 식충이가 트라우마가 되어서 지금은 대포폰을 써서 어장관리할 정도로 그렇게 되었나보옵니다. 음, 인호가 유정은 미워해도 회장님은 미워할 수 없을 거 같네요. 백인호에게 백인하는 끊을 수 없는 도돌이표, 나의 집.ㅠㅠ 유회장에게 살길 도모해서 적극적으로 남동생을 살린 건 역시 누나였어요.
    • 백교수가 순수 백인이니까 고모도 혼혈이라는 얘기네요? 백교수는 역시 유언장을 철저하게 써놓으셨군요ㅠㅠ 그럼 지금 유산 분배는 어떻게 된 거임?
    • '죄책감' 언급은 중의적 연출같아요. 누나에 대한 죄책감 하나랑 홍설에게 끌려도 손댈 수 없는 죄책감 하나랑. "그러니까 넌 안된다는 거야, 백인호"
    • 백인호는 힘들어죽겠는데 유정 여친한테 고맙다고 위로받았엉 ㅠㅠ 나한테 따뜻한 건 개털 밖에 없엉 ㅠㅠ
    • 어지간한 남자라면 홍설이 다행이라는 저 얼굴로 옷깃 잡을때 혼이 나갈거 같다...
    • 저 거머리 같은 여자를 두 소년과 한 남자가 겪었어야 했으니 소름끼치는구나. 학대트라우마 미친 녀자 끝판왕을 유정 도련님은 마누라 후보로서 시달렸겠군요. 남동생 백인호는 평생을 끌어안고 가겠구요. 그나마 유회장은 직접 양육은 안했으니 불쌍히 여기겠지요.
    • 캐스윈드 / 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정말 백인호 감정이입되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저는 백인하 이해가 돼요.
      저 나이에, 세상이 지옥인데 탈출구를 제시해도 인호마저 외면하죠.
      고모에게 이쁨 받는 게 플러스 알파가 돼서 고모보다 인호가 더 미울거 같아요.
    • 인하가 고모를 닮은 거 같아요. 고모 성격에 고모한테 매맞은 외상후장애도 총집합해서요. 안타까운건 저런 불우한 인하한테 동정심이 몹시 솟는데 딱히 해결 구멍이 안보인다는 거예요. 인하는 머리 좋으니까 회장님한테 구제받은 순간부터 이쁨 받으려고 발악했겠죠.(정작 친아들 유정은 애교떠는 거랑 거리 멀어서 그런 인하가 더 싫었을 듯) 탈출한 순간부터 유회장의 돈으로 부양받으며 풍족하게 자랐겠지만 애착 주고받을 상대는 없었을 거 같아요. 유회장은 철저히 이쁘게 보여야할 밥줄이고 유정도 마찬가지 junior일 뿐이고. 남동생 녀석은 철부지에 보타이 싫다고 집어던지질 않나-_- 근데 남동생처럼 재능도 없고 공부도 유정처럼 잘하는 것도 아니니 현재의 삶이 백인하가 생각해낸 최고의 선택일듯. 물론 욕이야 바가지로 먹겠지만요. 백인하처럼 불안전하고 미친 성격이 안정을 찾을 길은...없는 거 같아요.ㅠㅠ
    • 오늘 홍설 이상하네요. 제가 이상한 걸까요? 좀 평소 같지 않달까... 밤길 걷다 무서우면 다들 그렇게 되는 건가요? 저는 아직도 토마스-홍설-유정의 삼각관계가 와닿지가 않아요. 토마스가 홍설을 좋아할 껀덕지랄까, 전혀 없었던 것 같은데 우째? 오늘 '백인하가 니 반만 닮았어도-' 드립에서도 깜놀! 응? 토마스에게 홍설이 그런 존재란 말이야? 싶어서...

      과거 사건은... 어린 토마스에게 무슨 책임이 있겠느냐 만은 백인하가 안타까워요. 가만보니 그간 했던 말들 중에 틀린 거 없네요, 뭐. 저렇게 고립된 캐릭터를 못 보는 병이 있어서 인지 괴로웠어요. 아이의 의식주를 책임지고 있으면 당연하게 폭력을 행사할 권리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버그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속이 쓰려요.

      몇 주째 안나오는 유정보다 권은태긔가 약간 궁금해요. 보라랑 당근 잘 지내고 있겠지만요.

      음음. 매주 목요일 환상님의 치인트 불판도 치인트만큼이나 기다려진다고 수줍게 고백해봅니다( ..)
    • 김팥쥐 / 수줍은 고백 감사합니다.(... 저도 수줍..)

      이건 딴소리인데 듣고 버리세요-_-;;ㅋㅋㅋㅋ 옛날 심리실험중에 원숭이 새끼를 고립시켜놓고 젖 나오는 쇠 어미랑 젖 안나오는 천쪼가리 어미랑 놔두고 공포실험하던 거가 떠올랐어요. 원숭이 새끼가 밥먹을 때만 쇠 어미한테 가고 천쪼가리 어미한테 달라붙던게 왠지 오늘화 홍설을 보면서 생각났달까. 으음..
    • 아, 그 실험. 오오. 그렇게 생각하니 짠하네요. 홍설도 인간이죠. 그래도 여전히 평소의 홍설답지는 않아요. 제가 좀 설이를 과대평가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요ㅎㅎ
    • 으잌 / 그러니까요. 저는 제가 밤길을 혼자 걷다가 무서워 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싶었어요. 근데 환상님 댓글을 보니 뭔가 또 이해가 가려고 하기도 하고~ 홍설은 다른 만화의 여주들이랑 달랐던 부분들이 많아서인지 가끔, 그 이상을 기대하게 될 때가 있어요.
    • 설이는 오영곤한테 끌려갈 뻔 했을 때 백인호가 구해줬고 허조교 뻑치기 때 개털이 당한 줄 알고 구해줬대서 백인호한테 감동먹었고 오늘도 키싱유 변태한테 몰렸는데 구세주처럼 나타났으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설이는 낯가리기도 심하고 경계심 쩔지만 이렇게 확실히 증명되고 내편이다 싶으니 이젠 맘 놓고 문을 열게 되었나봐요.ㅎ 보답으로 밥 꼭 사겠다는 걸 보면ㅎㅎ

    • 백인호 "반의 반"드립이 또 나왔길래^^; from 2부 30화 불청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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