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모든 것. 프로메테우스 짧은 감상
내 아내의 모든 것
이 정도면 잘 만든 로맨틱코메디영화(?)겠지만 정말 싫었습니다
임수정이라는 배우가 이런 역할을 하지 않고 다른 여배우가 했다면 노골적으로 짜증이 났을텐데
임수정이 이런 역할을 하면서 짜증을 반감시키는 것 같아 더 싫어지더군요
하지만 이 영화의 흥행스코어는 300만이 넘어가고........
애써 류승룡이 웃겨서 그런걸꺼야라고 생각해 보면서도
가슴속으론 뭔가...... 난 틀린걸까 하는 생각이 뭉게뭉게........
프로메테우스
나름 거금을 들여 3D로 봤는데 리들리할배는 3D에 별 관심이 없으시네요
마지막장면을 제외하고는 사실 스토리상으로는 에일리언과 별 관계가 없어보이네요
여주인공께서는 역대 이분이 나왔던 영화중 제가 본 것만 통틀어서 볼 때 가장 아름답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샤를리즈 테론양과 같이 나오는 장면이 많아서 안쓰럽더군요
게다가 어쩔수없이 시고니위버와 비교할 수 밖에 없는데 핸디캡을 아무리 감안한다고 해도
이번 영화에서는 KO패군요,
갈수록 캐릭터가 재밌어지고 연기할 거리도 많아질 것 같으니 다음에 2편이 나오게 된다면 선방하기를........
사이보그는 아무래도 에일리언2의 렉스핸릭슨(맞나?)과 비교를 해야 할텐데
단독으로 비교하면 판정까지는 가겠지만 역시 이번 작품에선 별 캐릭터소개가 없어 판정패입니다.
역시 2편에서 선방하시길
영화는 재밌었습니다.
호사스러운 미술-의상-분장-CG, 등장할때부터 뭔가 써먹겠다 싶었는데 정말 제대로 써먹은 세트들 (특히 그 캡슐수술방)
영화속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장면은 사이보그가 외계컴퓨터랑 노는 모습이었는데
사이보그 이름이 데이빗이라 그런지 A.I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리들리할배는 이번에도 캐스팅때문에 고민이 많았겠지만
블레이드런너2 를 만든다는데 룻거 하우어를 누가 대체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