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F예언자들 2.제저벨

1. 지난주에 SF 다큐 본 얘기를 잠깐 했는데 이번주도 하는군요. 쥘 베른 편이네요. 한글자막판이고 "SF 예언자들"이라는 제목이고. 채널 IT 에서 하는군요.

2. 사놓고 날 잡아 읽어야지하며 방치했던 제저벨을 잡자마자 휙 빨려들어가서 방금 다 읽었네요. 곽재식님은 용의이 위, 브로콜리 아래라 평하셨지만 전 앞의 둘보다 훠얼씬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만 링고님도 언급하셨던 바 있듯이 브로콜리를 읽지 않았다면 이해불가인 내용이 꽤 있더군요.
페이퍼백스러운 표지, 성간지도, 행성지도, 등장인물 소개, 배경소개, 중간중간의 삽화가 필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의외라면 이 게시판에 제저벨 평이 불과 네개 뿐이라는 것.

언젠가는 듀나원작의 영상물도 보고 싶은데요. 아침드라마풍의 나비전쟁, 오시이 마모루풍의 렉스? 제저벨은 워쇼스키 브라더?? 이런게 나온다면 원작자는 아마 멘붕할 듯 하지만 저는 보고싶군요.
    • 아, 오늘도 리들리 스콧 나와서 쥘 베른에 대해 한마디 했습니다. 가만보니 매편 나와서 SF작가들에 대해 한마디씩 한 모양이네요.
      • 그리고 제저벨. 댓글달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2차대전 독소탱전 덕후묘사가 더 디테일했었으면 싶더군요. 말만 덕이고 실제론 미치광이들이어서 관계없나 싶기도 하지만 2차대전 덕은 진짜 무시무시한 덕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
    • 당시 수집해놓은 자료들이 많아서 길게 썼는데, 써놓고 많이 지웠어요. 균형이 안 맞더라고요. 자료조사에 끌려다니지 말자는 주의이기도 하고.
      • 설마 대규모 전투액션 쓰셨던 건가요? ^^. 그러고보니 전투나 싸움묘사같은 건 쓰신 적이 없는 듯.
    • 네, 그런데 써놓고 보니까 이야기 속도가 자꾸 떨어져요. 그보다 중요한 이야기를 할 게 뒤에 있는데, 디테일 때문에 발목 잡히면 안 되겠더라고요. 제가 좀 성질이 급하기도 하고.
      • 독자 입장에서는 글이 더 길어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항상 장편 아이디어 수개가 단편 하나에서 다 소모되고 끝나는 듯 해서 아쉬웠거든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