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자의 이름은?


클리앙에서 논쟁아닌 논쟁이 벌어졌던 과자입니다.

당연한 줄 알았던 이름을 서로 다르게 부르고 있더군요.

(지역차? 세대차?)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13229500

    • 이름은 모르겠고, 센베과자 파는 집에서 같이 팔았던 과자로 생각나네요.
    • 정말 이 과자 본 적은 있는데 이름을 몰라요. 뭐라고 부르던가요?
    • 오란다라는데 그렇게 불러본 적은 없네요.
    • 클리앙 링크를 보니 오란다로 하는군요. 저도 처음듣는 이름입니다.
      근데 이걸 '강정'이라고 부르진 않았어요. 제 기억으로는요.
      • 저 국민학교 다닐 때엔 봉지과자로 팔았는데 조악한 노란색 + 주황색 포장이었던 것 같고 구불구불한 글씨체로 오란다라고 과자 이름이 새겨진 게 기억나요. 한봉지 다 먹으면 입천장이 까졌던 과자ㅠ
      • 얼마 전 사당역 근처 옛날 과자 모둠으로 파는 트럭에서 사먹었는데, 입이 커져서(!) 그런지 엄청나게 맛있더군요. 조청이 듬뿍 발려서 아삭아삭해요. 국민학교 때에는 별로 인기없는 과자였는데 희한했어요.
    • 이걸 부르는 이름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 저게 이름이 따로 있었군요. 그냥 센베과자에 딸려있던 부품 ㅋ 근데 오란다는 어느나라 말인건지;;
    • 근데 이걸 오란다로 아는 분들은 혹시 20대신가요?

      왠지 이거는 오히려 30대 이상이 오란다라는걸 모르고, 20대부터 오란다라는걸 아는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물론 세대차가 아니라 지역차일 가능성도 있지만요.
    • 응? 오란다는 일본어 발음으로 화란(네델란드)인데 왜 그런 이름이 붙었을까요?
    • 오란다는 네덜란드를 이르는 말인데...오란다-일본-나가사키-과자 뭐 이렇게 되는 건지/ 30대인 나도 오란다는 처음 듣습니다
    • 이런 제품도 있네요. 하지만 전 처음 보는 것!
    • 저 이거 좋아하는데요. ㅎ 이름이 오란다 맞아요. 이름 몰랐는데 스티커가 붙어있더라고요
    • 과자 포장지에 분명 '오란다'라고 적혀있는걸 엄마가 먹지 말라는데도 즐겨먹곤 했습니다.
    • 정리하자면 강정류 스낵으로 제일 유명한 제품명은 오란다. 가 되겠군요.
    • 삼십대, 대구인데요. 저는 기억하는한 줄곧 오란다라고 불렀어요.
    • jwnfjkenwe/저걸 저렇게 잘 포장된 과자로 먹었다는데서 세대차가 느껴지네요.
      저는 그냥 노점 좌판에 있는거 무게달아서 사먹는 과자였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딱히 부르는 이름이 없었는지도요.
      참고로 저도 초등이 아닌 국민학생출신.
    • 세대차가 아니라 지역차나 개인차일수도 있겠네요.
    • 저 포장지였으면 엄마가 윤허하셨을지도 모르겠군요. 좌판까지는 아니었지만 제 때도 딱 보기에 불량식품의 그것이었습니다. 저는 마지막 국딩
    • 이에 무지 안 좋을 거예요. 단단하고 달고 끈끈하고.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데 길거리나 시장에서 파는 센베 과자가 무척 비싸졌더라고요. 차라리 마가레트가 더 싸요.
    • 아니! 저 과자 먹어봤는데 이름도 있었는 줄 몰랐어요. 그냥 센베 파는 데서 같이 파는 거 아니었나요. 센베도 보면 여러 가지 모양인데 다 그냥 센베 잖아요. ㅎㅎ
    • 삼십대, 대구인데요. 저는 기억하는한 줄곧 오란다라고 불렀어요. 2
    • 저도 오란다 ㅋ학교 앞 구멍가게에서 논두렁이랑 쫀드기랑 세트로 많이 먹은 것 같아요.
      • 저흰 논두렁밭두렁이랑 쫀듸기였는데ㅋ 제가 제일 좋아하던 과자는 테이프과자였어요. 오십원에 두 덩이 들어있었는데 끄트머리에서 심으로 갈수록 테이프가 뭉쳐서 맛이 별로였지만요 :)
      • 쫀드기는 알겠는데 논두렁은 또 뭔가요?
        • 논두렁밭두렁은 콘옥수수를 볕에 잘 말려서 짭짤한 소금으로 간을 한 듯한 맛의 불량식품인데요, 저 국민학교 다닐 때엔 노란색 바탕에 조악한 뽀빠이가 그려진 포장이었습니당ㅋ
    • 저도 기억나요. 오란다. 당연히 위사진처럼 고급포장 아니고 불량식품같은 포장지에 몇개 포장되어있었던걸로 기억해요. 가격도 저렴하고 달달해서 좋아했어요. 몇개 먹으면 금새 입천장 까지지만; 전 국딩으로 입학해서 초딩으로 졸업한 세대.
    • 저런 상품이 있는것도 첨 알았네요 ^^;; 논두렁 밭두렁은 또 뭐답니까 ㅋㅋ
    • amenic/ 논두렁이 아마 옥수수를 말려 기름에 튀긴듯한 짭쪼롬한 과자였을 거에요. 저도 많이 사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 이게 바로 오란다... 오였군요.. (어?)
    • 아, 방금 생각났는데 몇 년 전에 이거 뭐냐고 질문 올렸을 때 오란다라고 가르쳐 주신 분도 대구분이었어요.
    • 글루건/
      제가 기억하기로는 논두렁밭두렁은 옥수수가 그려져있고,



      뽀빠이 그려져있는건 라면땅류 과자입니다.

      • 으잌 제가 사먹던 불량식품하고 포장지가 달라요! 그러고보니 라면땅류에도 뽀빠이가 그려져 있었어요.
    • 저희 학교 앞에는 쫀디기를 굉장히 맛나게 눌러가며 구워주시는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찍 누르면 바람 빠지는 소리와 함께 주욱 눌려 나오던 뜨끈한 쫀디기.... 근처 문방구들이 셀프로 구워야 했을 때 꿋꿋하게 주문 수량을 맞춰 구워주셨더랬죠. 왜 내가 하면 그 맛이 안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 밭두렁에도 뽀빠이 그려져 있었던 적 있었어요. 1980년대말~90년대초. 자돼님이 세대가 약간 다르지 않았을지.
    • 저 과자도 이름이 있었군요.
    • 그러니까 과자는 과자지 과자에 이름이 어디 있어 그런거였어요.
    • "센베파는데 있는 동글동글하고 딱딱하고 맛있는데 먹으면 입아픈 과자"가 이름 아니었나요...
    • 20대 중반, 부산인데 오란다라고 알고 있어요.
    • 30대 중반, 서울인데 오란다라는 말 금시초문입니다.
      아마도 영남 지역에서 오란다가 아니었는지......

      다른 얘기지만 예전에 부산 출신 친구랑 '카산드라'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없었다 가지고 내기를 했다가
      검색을 했는데 '80년대 중반 부산에서 방영되던 드라마로..'라고 나오는 순간 둘다 항복을 외쳤던 적이 있었더랬죠.
      • 읭? 저는 광주광역시였는데 오란다였어요.
    • 저도 이름없는 줄 알고 있었는데 오란다라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 카산드라는 90년대 중반이에요. PSB(현 KNN - SBS협력사 지역민방)가 1995년 개국하면서 라틴아메리카계 텔레노벨라(TV소설-연속극)를 많이 수입해서 틀어줬습니다. 같은 텔레노벨라라도 천사들의 합창은 전국구 KBS2라서 유명하지만 카산드라나 일루전은 부산경남지역 한정입니다.
    • 30대 서울. 오란다 처음 듣습니다.
    • 01410 / 아, 90년대 중반이군요^^ 맞아요 psb 지역민방이었어요^^
    • 전 연식이 매우 오래 됐지만 오란다라는 건 처음 들어봅니다. 물론 저 과자 먹기는 많이먹었지요. 이름 따위 안 따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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