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1주일 해외여행, 로밍하는 게 좋을까요?

터키에 일주일 정도 가게 되었는데

요금제를 이리저리 알아보니(저는 SKT를 씁니다) 로밍 요금제 가격 인하로 하루 만원이면 무제한인 요금제가 있더라고요.

다른 옵션요금제를 알아봤는데 10개국 동맹할인요금?에 터키가 들어가있으면 좋았겠지만 그거 제외하면 이게 제일 쌉니다. 원래 만삼천원에서 내린거에요.



일단 로밍하면 장점


필요할 때 구글맵

카카오톡

제때 사진 업뎃과 폰으로 여행일기 쓰기

저는 실시간 페이스북 덕후

잘하면 듀게에도 실시간 포스팅을...!



단점


호텔에는 대개 와이파이가 된다(물논 잘 안되는 곳이 많을테고 이건 복불복입니다)

무제한 요금제가 필요할 만큼 할 게 많이 없을지도..

요금폭탄(만원이라고 해도 일주일이면 칠만원이잖아 이거!)

세상을 보러 가서 폰만 보고 있는 건 아닐까? ( 디카를 가져가기 때문에 폰은 아예 놓고 다닐까 말까 고민하는 1인입니다. 제 옛날 폰은 화소가 너무 낮아요..)



.....이렇게 써놓고 보니 별 쓰잘데기 없네요??

가서 이러이러해서 로밍이 큰 도움이 되었더라 하시는 분 안 계신가요?ㅠㅠ


사실 핸드폰에 꼭 필요한 기능이 없다면 (지도야 가져가면 되지 않을까요) 핸드폰을 아예 안 가지고 가도 될 테지만

알람시계가 필요하지 말입니다. 투어 예약해놓고 못 일어나서 못가면 어째요!!!

그래서 당장 출발이 내일 모레인데 이러고 있습니다 우왕좌왕.



ㅠ.ㅠ썸다리헯미....도와주세요 굽신굽신


    • 선불 유심칩? 그거 한번 알아보세요.



      태국의 경우는 선불유심칩 사용하는 여행자들 많다고 하네요. 사용하다가 요금을 다 사용하면 편의점등에서 다시 충전도 하구요. 터키는 잘 모르지만... 비슷한 서비스가 있지 않을까요?
    • 저라면 로밍하겠습니다. 로밍 안하고 와이파이로 견디려다 호텔 와이파이도 제대로 안되고 해서, 유혹에 못견뎌 아주 잠시 이메일만 열었다가 진정한 로밍 데이터 폭탄이 무엇인지 경험한 적이 있거든요. 적어주신 로밍 요금의 열배 이상이 나왔었습니다. 쓴 시간은 삼십분도 안되는데... 흑
    • 호텔에 와이파이가 잘 되나요? 보통 로비에서나 무료고, 객실은 유료로 유선또는 무선이던데.
      그리고 터키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외국은 우리나라처럼 쉽게 보안 안된 무선랜 잘 잡히지 않더군요.
      전 넷중독이라 걍 일 만원짜리 데이타 무제한 신청합니다. 어차피 비행기 탄동안은 못하니까 데이타 로밍 시작/종료 시간을 터키 도착 및 출발시간 감안해서 신청하시면 되겠죠. (KT는 시작시간을 지정할 수 있더군요. 종료시간 지정은 안됨 무조건 24시간 단위임)
    • 흑남 / 검색해서 결과가 거의 없는 걸 보니 많이 없나봅니다;ㅅ;
      걍태공 / 그쵸 일주일 문명의 이기 없이 버티면 깨갱...저도 폭탄맞을 거 같아요
      가라 / 호텔 와이파이가 어떨지는 가 봐야 알 것 같아요 제가 예약한 건 아니고 에어텔이라..ㅠㅠ
      SKT는 인천공항에 키오스크가 있다고 해서 거기 가서 물어보고 바꿀까요 요금제=_=
      으으 더더더 머리가 아파오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이박삼일 베이징 여행중인데 저라면 로밍해가겠습니다. 무선인터넷 무제한 만원요금이 비쌀수도 있지만 이런 저런 용도로 쓰다보니 저도 비싸다는 생각 안하고 있거든요. 인터넷이라는게 여행에 큰 도움이 되더군요!
    • 그리고 와이파이의 경우 호텔이라고 해도 않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무용지물이더라구요. 걍 맘 편하게 쓰세요!
    • Ti, 루이스 / 제 등짝을 떠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가서 도착하는 날 기준으로 로밍되게끔 해야겠어요 그나마 요금 덜 나오게...
    • 요즘 출장과 여행시 무조건 로밍해요. 속 편하고 조씁니다!
    • 터키에서는 웬만한 게스트하우스만 가셔도 와이파이 되구요. 주인장께 비번은 물어보셔서 사용하심 됩니다. 이스탄불에선 공원에도 와이파이존이 있었어요. 저는 일행과 갔었고 론리랑 프렌즈터키 이렇게 가이드북도 넉넉히 가지고 가서 필요성을 딱히 못느꼈는데 어느정도 사용하실지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 데이터로밍 말씀하시는거죠? 업무상 해외출국을 종종하는 편인데, 아이폰이라 음성 문자는 자동 로밍되는데 데이터 무제한 로밍은 해본적 없는것 같아요. 터키는 안가봤지만, 대부분 나라들 호텔은 어딜가도 대부분 와이파이 되고, 웬만한 더 낮은급 숙소도 와이파이는 되는편이더라구요.



      숙소 아닌 외부에 나가서는 눈을 카메라 삼아 하나라도 더 눈에 보고 담아오자는 신념인지라, 밖에서는 폰 보고 있으면 좀 아쉽더라구요.
    • 제가 터키를 올초에 갔다왔는데 괜찮은 호텔이었음에도, 비지니스 세미나였음에도 불구하고 와이파이가 너무 느려서 로밍해서 테더링해서 쓰는 저를 모두 부러워했습니다. 게다가 혼자라서 길 찾기 등에 사용하고 밤에는 테더링 해서 놋북으로 업무보고 하니 전 몹시 만족했어요. 전 로밍을 추천해드립니다.
    • 데이터로밍은 여행길 중간에 갑자기 무언가를 급하게 찾아야 할때 유용합니다. 지도 볼 줄 모르는 전 구글맵 쓸때 특히 편했는데, 가이드북 한권없이도 맛집이나 명소 즉석에서 검색도 가능하고, 구글맵으로 내가 지금 어디쯤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찾기도 하고요(이스탄불에 무료 와이파이 지역이 생각처럼 많지 않았어요). 저는 여행준비할때 인터넷으로 필요한 거 스크랩해서 에버노트에 저장해 두고, 로밍해서 현지에서 그때그때 꺼내서 봅니다. 무료 와이파이 되는 호텔에 묵을땐 저녁때 미리 다음날 필요한 것들을 찾아서 정리하면 되니까, 사용할 필요 없는 날은 데이터로밍 꺼두면 되고요. 그렇게 정리해도 여행 중간에 갑자기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구글맵을 써야 하는 경우가 생기니까, 그럴 때는 로밍 켜서 보고요. 나중에 돌아와서 보니, 전체 일정의 절반 정도 로밍을 썼더군요. 7일 다 쓰지는 않으실거에요.
    • 으 그린커튼님의 멘트에 잠깐 흔들렸지만 역시 로밍해서 적게 쓰는 편이...좋겠죠????
      에버노트 검색해보겠습니다. 나른님 jay님 7번국도님 모두 감사합니다. 정보는 최대한 적게 짐은 가볍게 눈과 귀를 열고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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