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달간 지구 최강 투수

는 흔한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없는 39살의 너클볼러. 로버트 앨런 디키. 일명 R.A. 디키를 소개합니다.


125키로짜리 너클볼을 주로 던지고 적절히 135키로 직구를 섞어서 되는대로 제구를 하면 이런 성적을 냅니다.


지난 한달 동안


6게임 선발등판

48 2/3이닝 

21피안타 

5볼넷 

63탈삼진 

2실점 (1자책) 

6승 

3완투 

2완봉 

평균자책점 0.18 

피안타율 0.125 

WHIP 0.53 

K/9 11.65 

BB/9 0.92 

K/BB 12.6

.

.

.

뭐야 이거 무서워



5월 22일 피츠버그전 7이닝 5피안타 0볼넷 11탈삼진 1실점 (1자책점)


 



5월 27일 샌디에고전 7 1/3이닝 3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0실점




6월 2일 세인트루이스전 9이닝 7피안타 0볼넷 9탈삼진 0실점



6월 7일 워싱턴전 7 1/3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0실점




6월 12일 템파베이전 9이닝 1피안타 0볼넷 12탈삼진 1실점 (0자책점)




6월 18일 볼티모어전 9이닝 1피안타 2볼넷 13탈삼진 0실점




이로써 11승 1패 평균자책점 2.00까지 도달합니다. 최초의 너클볼러 사이영상을 기원해봅니다. 뭐랄까. 99 마일을  펑펑 찍어대는 젊은 괴수들 사이에 홀로 유유자적 거니는 낭만 같은게 느껴져서요.

    • 39세의 투수가 승승장구하는 것을 보니 종목은 다르지만,

      복싱에서 조지포먼이 45세에 WBA, IBF 챔피언 먹던거 생각나네요.
    • 한달 6승 3완투 2완봉 대단하네요 기교파 투수로군요.
      최강투수라 그래 125키로 짜리 쇠덩이를 던지며 연습한다는줄
    • 포수가 잡고도 잡은줄 모르네요.
    • 정말 인간승리의 표본입니다ㅜㅜ
      po트위터리안wer 이라서 약간 깰 때도 있긴 하지만 <-
    • 미국 야구나 올인해볼까 ^^
    • 6게임 48 2/3이닝에 63탈삼진이라고라?
      146타자 상대해서 피안타 21개 볼넷5개 주고 55타자를 범타처리, 63타자를 삼진처리했다는거네요. 헐.
      이닝당 삼진이 1.3개, 9이닝으로 환산하면 11.6개의 탈삼진이네요. 이런경기를 한달에 6번...
    • 자본주의의돼지 / 포텐 넘치는 신인도 좋지만 젊은애들 이겨먹는 할배들도 좋아요.

      가끔영화 / 125키로 쇠덩이 던지는 사람은...없죠 아마. 평균 154키로미터 던지는 애 부럽지 않음.

      슈퍼픽스 / 참 포수가 고생이더군요. 받는것도 힘들고 낫아웃되면 뒤로 빠진공 1루로 던져야하고.

      BeatWeiser / 흐흐 전 기본적으로 운동선수는 트위터 같은거 안했음 좋겠어요. 근데 또 이분은 사회에 관심이 또 많은듯하여...

      감동 / 미국 야구 시작할땐 잘하는 팀을 고르셔야해요. 절대 잘하는 팀!

      영화처럼 / 음...타자 상대한 숫자를 이닝에 3을 곱해서 구하신 거 같은데 그건 아웃숫자겠죠. 6경기 동안 총 상대한 타자는 168타자입니다~ 위에도 써 있지만 K/9 11.65 BB/9 0.92 K/BB 12.6 좀 미친듯.
    • 흑마구의 최고봉이시군요....'ㅁ'b
    • 아 그렇지 안타볼넷 빼고 아웃카운트만 따져야죠. 63타자 삼진에 83아웃은 범타 내지는 병살처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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