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이 다한 후 미래의 자기한테서 오는 편지를 보여주는 곳이 있네요 웃겨

겁이 나는 분은 절대 하지 마세요 틀림없이 다 여든 넘어 까지 입력되어 있겠지만 혹시 빨리 죽는다는 것도 있는지 모르니까요.

전 다행히 여든네살에 수명을 다 하고(이런 그때 쯤은 백살이 기본일텐데 기분 나쁩니다) 천국에서 지금의 나에게 편지를 보냈네요.

2012년이 기억납니다 뭐 그러면서 2014년에 코펜하겐을 가게 되는데 인생에서 가장 큰 시간이 될거라는군요 개뿔 갈 일이 있어야죠.

이름 쓰고 성별 나이 쓰고 천국에 접속 누르면 일본어로 편지가 전송되기 시작하는데 끝나면 복사해서 번역에 넣어보았네요.


http://www.uremon.com/heaven/

    • 전 70살에 죽는대요. 2015년에 아마미오오시마로 이사간다는데 가면 좋고 -_-
    • ㅋㅋ작성해 보니 뭔가 미묘하군요.
      하필이면 리버풀인지... 왜죠? <-

      ==========================================================================
      2012년의 나에게ㅡ

      안녕하십니까?
      2012년 무렵의 자신이 그립군요.

      나는 83세, 그러니까 서력 2067년에 수명을 다하고 생애를 끝냅니다.
      좋은 일만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충실한 인생이었다고 생각해요.
      단 한가지만, 과거의 자신에게... 즉 지금의 당신에게 전해두고 싶은 게 있습니다.

      그건 2014년 어느 추운 날의 사건입니다.
      나는 거의 운명적으로, 영국의 리버풀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인생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사건이 일어났죠.
      시간이 오면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83년간 살아보고 생각한 것은,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는 거에요.

      그럼, 또 언젠가 만납시다.
      지금부터 앞의 인생도 힘껏 즐겨주세요.

      (본명)으로부터, 2067년의 천국에서.
      ==========================================================================
    • 바벨피쉬로 돌려봤어요. 진짜였으면 좋겠네.
    • 오우 마이 갓 91세까지 산다는데요? 제기랄!
    • 푸하핫 게다가 먹고 싶은 건 참지 말고 먹으라네요? 으아니 다이어트고 뭐고 때려치우란 말야? ㅠㅠㅋㅋㅋ
    • 한글로 넣어도, 한문으로 넣어도 나오는데 어느게 맞는거?? =_=;;;;
    • 듀란듀란박사/ 한글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평소 한문이라고 생각하면서 쓰진 않잖아요.
    • 닉으로 해야 정확할까요 본명으로 해야 정확할까요
    • 가영님은 이런 거 좋아하는군요

      전 73 세로 죽고 9 년뒤의 암스테르담 여행이 제 인생을 크게 뒤바꾼다는데 뭔지 안알려줌...

      인생에서 헛수고라는 걸 없다는 걸 잊지말라고 잘난척..,
    • 전 운수 안봅니다 웃겨서 해본거에요.
      • 그렇게 얘기하시는 것 치고는 예전에도 꽤나 이런 류의 테스트를 즐기시는 것 같았어요
    • 2012 년의 나에게

      경우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스스로도 훌륭한 인생이었습니다.
      한가지만, 과거의 자신에게, 즉 지금의 당신에게 전해두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2013 년의 어느 추운 날의 사건입니다.
      나는 정말 설명할 수없는 사정으로, 어느 유명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에 초대 받게됩니다.
      거기서, 인생관을 뒤집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약간 명심하라.

      마지막으로 한마디.
      90 년간 살아보고 생각한 것은,
      "세상 대개의 일은, 하면 어떻게든된다"라는 것.

      그럼, 또 언젠가 만납시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앞의 인생을 즐겨주세요.

      ---------------------------------------------------------------------------------

      라네요. 맘에 들어요!
      내년의 어느 추운 날엔 유명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겠어요.

      하면 어떻게든 된다니. 정말 맘에 드네요.
    • 응앙응앙 / 2012년 넣으셨나요? 태어난 연도를 넣으셔야 하는데...
    • 2012 년의 나에게

      안녕하십니까?
      2012 년 즈음의 자신을 그립게 생각해냅니다.
      나는 68 세에, 즉 서기 2057 년에 사고로 생을 마감합니다.
      경우에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만, 스스로도 훌륭한 인생이었습니다.
      한가지만, 과거의 자신에게, 즉 지금의 당신에게 전해두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2013 년 가을 것.
      내가있는 회사의 주식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 인생관을 뒤집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약간 명심하라.

      마지막으로 한마디.
      68 년간 살아보고 생각한 것은,
      "역시, 사람은 외관이다"는 것, 무엇 흩어져.

      그럼, 또 언젠가.
      지금부터 앞의 인생도 챌린지를 두려워하지 말고에.

      ------------

      주식을 사라는 걸까요 말라는 걸까요.
      근데 그러려면 내년에 취업한 상태라는 건데 어쨌든 기분 좋네요. 취업을 한다니 ㅎㅎ

      자두맛사탕/ 네!... 그런 것 같아서 다시 했는데 내용은 똑같이 나오네요 ㅎㅎ수명이 줄어들었어요
    • 쑤우님 짤말인데 주호민님 만화같은데 이름이 뭔가요?
    • 말하는작은개/ 원문 붙여주시면 알려드릴게요
    • --------
      마지막으로 한마디.
      92 년간 살아보고 생각한 것은,
      "역시, 사람은 외관이다"는 것
      ----------------

      역시.......사람은 외관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vdel/오-전문은 잠깐 올렸다 지웠어요!!여기 !!
      わたしはある本を読んだことがキッカケで、地下鉄のホームである人と再会します。

      쑤우/감사해요- 주호민님 만화 좋아하는뎅 ㅎㅎㅎ
    • ... 그래서 이걸로 현재 나이를 유추할 수 있다는거죠?
    • 쑤우/ 글씨체 확 튀네요 (...)
      셰나 링고/ 하여, 저도 글 내렸어요 (..)
    • 「何事もなせば成る」아무것도 하면 된다. 는건 무슨 뜻인가요???
    • 쑤우 / 아아아... 과거 생각이 나면서 집중해서 읽고 있어요.
    • Shena Ringo// 아마 '어떤 일이든 하면 된다(이뤄진다?)' 라는 뜻 같네요.
    • 쑤우/ 헐...!!!!!!!!!! 더욱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저한테도 먹고싶은게 있으면 참지말고 먹으래요!! 심지어 한자이름으로 바꿔서 해도 '맛있는것을 먹는것이 가장 행복한일이다'라네요.
      천국의 식량 사정이 안좋기라도 한걸까요 ㅎㅎㅎ
    • 삼각김밥/ 멋진 곳은 무슨. 천국엔 맛있는 것이 없나 봐요 먹을 필요가 없을 테니까
    • わたしはひょんなことから、伊豆へ温泉旅行することになります。
      이게 뭐죠? ㅠㅠ 바벨피쉬에 따르면 "이즈의 온천에 가게 된다"는데 도대체 이즈는 어디인가요. ㅜㅜ
      모르는 곳에 갈 수는 없잖아!
      생각보다 오래 사네요.
      마지막으로 한마디.85 년 동안 살아 볼 생각은「 살기는 정말 가치 있는 일이 야 」 라는 것.
      긍정적이어서 좋구나
    • camper / 이즈는 일본 시즈오카에 있는 지명이에요. 온천과 휴양지가 많아요. 카와바타 야스나리는 `이즈의 무희'라는 유명한 소설도 썼지요.
    • わたしはある本を読んだことがキッカケで、地下鉄のホームである人と再会します。
      저는 어느 책을 읽은 것을 계기로 지하철의 플랫폼에서 어떤 사람과 재회합니다.

      「何事もなせば成る
      어떤 일이든 하면 이뤄진다.

      わたしはひょんなことから、伊豆へ温泉旅行することになります。
      저는 그러한 일로 인해 이즈에 온천여행을 하게 됩니다.
    • 이탈리아축구를위하여/ 감사해요! 전 방사능을 뚫고 일본에 가게 되는군요...!
    • 지금 와서 생각하면, 많은 사람에 의지한 멋진 인생이었습니다.
      한가지만, 과거의 자신에게, 즉 지금의 당신에게 전해두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2014 년 봄의 일입니다.
      나는 유명한 관광지로 나가게됩니다.
      그래서 인생을 바꿀 운명의 만남을 완수하게 될 것입니다.
      무서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대하고있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82 년간 살아보고 생각한 것은,
      "음악은 사람을 행복하게한다"는 것.

      그러면, 또 언젠가 만납시다.
      앞으로도 후회없는 인생을 즐겨.

      ------------------------------------

      내후년에 운명의 만남이 있군요. +ㅅ+ 기대하고 있겠음
      다 좋은 말들만 있네요. 천국의 인간들은 긍정적이네요 !!!
    • evdel / 어떤 일이든 이뤄진다 좋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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