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는 제로섬 게임의 의미를 알고는 있는걸까요?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의 공영개발 결정을 놓고 전형적인 퍼주기식 행정이라고 뉴데일리가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 중간에 이상한 대목이 있군요.
잘하면 우리나라 주택정책사에 길이 남는 ‘작품’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현실을 모르는 순박한(?) 시민단체 출신 시장의 대표적 ‘실정’으로 기록될 수 있다.
잘하면 대박, 아니면 쪽박인 제로섬 게임이 서울 강남 대표적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을 놓고 시작됐다.
이부분인데 제가 알고 있는 제로섬의 개념과 좀 다른 것 같아서요. 제가 알고 있는 제로섬 게임은 승자의 득점과 패자의 실점의 합계가 영(零)이 되는 상황이거든요, 기사에서처럼 대성공 아니면 대실패 가능성만 있는 상황을 놓고 제로섬 게임이라고 하지는 않거든요. 가장 전형적인 제로섬게임은 주식시장이죠. 승자가 얻은 액수와 패자가 손실을 입은 액수가 0이 되는 시장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