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런 사회가 저를 공부하게 만든다니까요. 저는 시기질투한다고 모는 것 때문에 미칠 뻔 했어요. 남들이 나이 먹은 여자한테 히스테리 부린다고 비웃는것도 엄청 짜증나요. 그깟 남자가 뭐라고, 남자 하나가 없어서 성격까지 변한 사람으로 몬 거잖아요. 이건 사회를 구성하는 절반에 대한 거대한 모독이라고 저는 느끼는데, 이런 이야기 하면 제가 어려서 그렇다고 그럽니다.
당연까지는 아니지만~ 개의 발냄새가 좋다거나 고양이가 식빵 굽는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하는 것, 털 덮인 발과 발바닥에 대한 찬양에 공감하지 못합니다. 동물의 그러한 포인트에 귀여워하거나 즐거워하는 사례가 개인적으론 어릴 때 주위에 전혀 없었기 때문에 - 학습이 되지 않으니 커서도 발은 발이고 발바닥도 발바닥, 그냥 웅크린 포즈라고만 인식하게 되더군요.
그런 자신은 또,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니지만 동물 등짝을 두들기거나 가죽을 꼬집는 것을 좋아하지만 말입니다.
제 얘기보다는.. 등산가자는 어머니에게 등산을 가기 싫은 아버지가 아버지 : 거 어차피 다시 내려올 거 뭐하러 힘들 게 산을 올라가려고 하나 어머니 : 그럼 어차피 사람들 다 죽을 거 숨은 뭐하러 쉬슈? 네 아버지 참~ 이상도 하다? 라는 대화가 생각나네요....ㅎㅎㅎ 두 분다 개그하는 거 좋아하셔서 글로 쓰니 별로지만 상황, 표정, 자세, 억양이 들어가니 매우 재미졌어요. 저러고 가족 모두 깔깔깔 웃었지요. (물론 우리가족끼리만 웃긴 걸수도...<<<)
요즘 새로운 사람들을 자주 만났는데, 내가 생각하는 보통, 평범의 범주와 다른 사람이 생각하는 보통, 평범의 범주는 각자 참으로 상이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습니다!! 비슷한 코스로 인생을 밟아와도 생각의 차이가 생기는데, 하물며 다들 미묘하게, 혹은 확연하게 다른 인생 코스를 밟아오다 보니 당연한 일이겠죠.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아요~ 'ㅂ' 아무튼 흥미로운 게시글, 댓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