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저의 악마사냥꾼 언니가 완전체 -물론 철저히 저의 기준에서!- 가 되었습니다. 기념샷!

 

 

 

1.03 패치전 DPS는 111101.73

 

 

그리고 운명의 1.03 패치가 되니

 

 

 

90824.06

 

아, 땅도 울고 하늘도 울고 언니도 울고(응?!)

 

 

정신붕괴를 멈출 수 없었던 저로서는 엄청난 좌절감을 맛보았습니다. 허나 이대로 언니(!)를 포기할 수 없었던 저는 미친듯이, 가열차게 앵벌이(응?!)를 돌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 쌍수든 여자야.jpg

 

 

1.03 패치 이후 122085.00 달성!

 

 

 

최대절제는 2% 부족한 57. 일전에 soboo님이  "절제만이 살길이다!" 라고 말씀하셨지만 사실 황당함이 안드로메다로 달리는 속성의 조합의 정예는 연막 4연타도 무용지물이더군요.

가령 벽생성, 간수, 순간이동, 추가생명력, 이러한 조합의 챔피언 정예는 답이 없습니다. 3마리 각각 벽을 생성해버리고 움직이지 못하게 가둬버리는데 속박을 풀려고 연막을 써버리면 정작 공격하기 위해 쓸 절제가 부족해져버립니다.

게다가 3마리가 동시에 벽생성을 해버리면 탈출구가 없어요. 튀면 순간이동으로 쫓아오고, 아주 돌아버립니다.

 

반면 무적하수인 소환하는 정예는 예전보다 훨씬 쉬워졌습니다.

연막을 3~4번을 써서 코앞에서 갈겨버리면 어지간하면 녹습니다!

 

 

 

아, 초당 공격 횟수를 보면 그저 눈물만이, 흑.

 

그래도 민첩을 좀 올렸더니 회피확률이 44.0% 입니다. 이거 체감효과 상당합니다. 거진 1/2 확률로 피하는 것 같아요.

기사단원 피를 좀 올려줬습니다. 82,880! 헌데 불지옥 액트2 후반부턴 별 효과없습니다. 매직아이템 시세가 워낙싸서 -저렇게 맞추는데 10만냥도 안들었다지요- 활력과 힘만 잔뜩 올려놨습니다.

 

 

그럼 서민유저가 생각하는 완전체 아이템 공개합니다!

 

 

투구

 

홈이 없다는 것이 치명적!

극대화 확률이 붙으면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서 대충 저정도 선에 만족했습니다.

악사에게 있어서 생명줄과 같은 민첩이 그럭저럭 붙어서.

 

 

망토

 

증오회복량 옵션이 붙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나름 만족합니다.

민첩 수치가 좀 낮긴 해도 홈이 3개!

 

허리띠 

 

활력수치가 낮은게 함정!

하지만 필요한 옵션은 다 붙었으니 만족합니다.

 

장화

 

이동속도 증가가 없는게 못내 아쉽습니다.

하지만 민첩이 그럭저럭 붙었으니 만족!

 

어깨방어구

 

민첩이 꽤 높고 활력도 그럭저럭이라 만족합니다.

패치전 불지옥 알록달록 동산, 구름을 까니 나왔더랬죠.

 

팔방어구

 

극대화 확률이 없는게 함정!

허나 이미 극대화 확률은 100%인지라 크게 아쉽지는 않아요.

물론 만족합니다!

 

목걸이

 

공격속도 증가가 없는게 아쉽죠?

헌데 1.03 패치 이후로 공격속도 옵션이 대폭 하향조치 되었기에 크게 신경안씁니다.

필드에서 주운것인데 민첩 200을 보고 "오, 대단한걸?" 했지만 경매장에 나온 아이템을 검색해보니 '민첩 +258' 이 붙은 괴물같은 목걸이도 있더군요.

그런건 어디서 구하는지, 원!

 

반지 1

 

요 녀석도 필드에서 주운것입니다.

초라하죠? 그래도 착하게 홈도 하나 있고.

경매장에 나온 반지 시세, 아시는 분은 아시죠?

쓸만한 반지 가격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에 있다는 걸.

만족합니다, 만족해요!

 

반지 2

 

경매장을 5분 간격으로 들락날락 하면서 건진 반지입니다!

정말 믿기지 않는 가격에 누군가 내놨더군요.

내놓자 마자 바로 구매했습니다!

 

 

드디어 쌍수 등장!

 

 

 

한손쇠뇌 1

 

공격속도증가가 없는게 좀 그렇지만 1.03 패치 이후로 크게 신경쓰지 않기로 했기에 만족합니다.

최대절제가 10이였으면 좋겠지만 9라도 어디입니까!

 

한손쇠뇌 2

 

초당 공격력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그래도 민첩이 그럭저럭 붙었고 최대절제도 붙었느니 나름 쓸만해요!

 

 

 

파밍은 주로 불지옥 알록달록 동산과 불지옥 액트3 성채지하2층에서 그홈까지 쭉 쓰는 루트를 주로 사용했습니다.

패치 후 그홈은 예전의 그놈(!)이 아니더군요!

이놈의 방귀 효과가 정말 무지막지해졌습니다.

혼자서 잡기가 너무 너무 어려워졌습니다!

패치전엔 그냥 껌이였는데!

 

불지옥 알록달록 동산 -일명 불포니방- 에 갈땐 4명이 모여서 갑니다. 다들 딜이 되는 사람들이죠.

물론 시체끌기 필수입니다. 패치 이후로 수리비, 정말 후덜덜 합니다.

 

고양이 길목 막혔습니다.

유니콘이 돌아와요!

 

그래도 남은 꽁수가 있었으니!

 

 

 

요놈과

 

 

 

 

이놈을 좁은 길목에 5~6개를 뿌려놓으면 몬스터들이 통과를 못합니다!

 

하하하!

 

이거 다른 필드에서 통해요.

가령 액트3, 봉화대에 불붙이기 퀘스트 수행할때 계단에다 뿌려놓으면 길막음이 됩니다!

꽁수면 어때요, 불지옥인데요, 불지옥이면 다 용서되는거죠?

 

불지옥 알록달록 동산에선 드랍율이 그다지 높지 않아요. 특히 구름에선 거의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네팔렘 5중첩을 쌓고 가면 정예를 잡을때 마다 희귀 아이템을 주긴 하지만 이른바 대박은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헌데 한번 그 '대박'이 터지면 진정한 대박이더군요.

경매장 시세로 천만원을 호가하는 무기를 두어번 주워봤습니다.

수리비 걱정따윈 봉인해버리고 죽자살자 달렸더랬죠.

 

이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아이템으로 무장한 유저들 많습니다.

허나 악마사냥꾼 언니는 이쯤에서 만족할려고 해요.

현금으로 금화구매 하지 않고 이정도로 맞췄으면 제 나름대로 완전체라고 판단이 서구요.

 

이제 느긋하게 법사언니를 키울까 합니다.

돈이 궁할땐 악마사냥꾼 언니가 앵벌이(응?!)를 하구요.

 

    • ㅎㄷㄷ 템이 대단하십니다. 전 아직 뻥디피 4.대 악사 ㅠㅠ

    • 희귀 손부채 - 한손무기, 화염저항 10, 냉기 200, 등신력 300
    • 룽게 / 오호, 갖고 싶습니다, 갖구 싶어요!
    • 룽게/ 바바 ... 바바 버전은 없나요. 웃통 까고 양손철퇴 든 야만레기가 그려진 부채가 있다면 저도 갖고 싶습니다 !!
    • 악사 한정으로 단 한개만 생산된 부채입니다. 후후후
    • 어잉 극대화 확률은 뭘로 100%를 만드신 건가요? 내가 악사를 안 해봐서 모르는 건가?! 제 야만레기는 아직 30밖에 안되거든요.
    • YiLee/ 악사 패시브 중에 '명사수' 라는게 있습니다. 크리가 터지지 않으면 3초에 1%씩 (1초에 3%던가 ;;) 크리율이 올라가고, 크리가 한 번 터지면 원래 크리율 (다른 클래스처럼 자기가 쓰는 다른 패시브/스킬/장비에 붙은 크리율) 로 돌아갑니다.
    • 절제가 57이라니 나탈4셋 부럽지 않겠어요. 저는 절제가 48인데 회피사격이 메인공격이라 원하지 않는 절제 사용이 많아서 정작 연막 써야할 때 절제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1막에서야 몇대 맞아도 버티니까 상관없는데, 3막에서 위상수 정예랑 붙었는데 절제 오링나면.. ㅠㅠ

      저는 노뻥 7만, 피통 4만, 방어 4천, 모저 4백을 개인적인 목표로 삼았는데, 현재 5.8만/3.5만/2.8천/3백이라 갈 길이 머네요;;

      nobody님/ 1초에 3%입니다. 근데 요즘 추세는 극확 어느 정도 셋팅하고 명사수 끄고 다른 패시브 쓰는 건데요. 저는 극확 30% 정도 밖에 안되지만 걍 명사수 끄고 전술적 우위 넣어서 도망다닐 때랑 이동할 때 쏠쏠하게 씁니다. 공속이 1.85라 극확 30%여도 2초에 1방씩은 크리가 터지거든요. 2초라고 해봤자 극확 6% 밖에 안 오르는데;; 걍 명사수 끄는 게 낫겠더라고요.
    • 하느니삽 / 저승촉수가 너프된게 너무 안타까워요.
      공속에 관한 패치는 그렇다쳐도 저승촉수가 너프되니 보스전에선 확실히 버거워질달까?
      그래도 계속 쓰고 있어요.
      구상번개는 좀 아닌것 같고.
      정말 귀신처럼 몹을 잡는 악사유저들의 동영상을 보면 "내가 그럭저럭 살아남는 건 100% 아이템빨이구나" 하고 자괴감에 빠집니다...ㅜㅜ
    • 이런 정성 가득한 게시물이라니! 구경 잘했습니다.
    • 저런 보석 저도 만들고싶어요.
    • 으아..제 악사와는 비교불능이네요.
      저도 저런 화려한 스펙을 갖추고 싶어요. ㅠㅠㅠ
    • 오~ 멋집니다!!!
      저도 간신히 명사수 키고 극피 240%베이스 120k dps 맞췄어요. 이거 완전 신세경이더군요. 액트1과 액트2에서 솔플 기준으로 정예들이 녹더군요 ㅋ
      하지만 레지, 피통은 초보님 따라 가려면 멀었답니다 ㅠ.ㅜ
      이제 하나 하나 맞춰가야죠 :)
      명사수를 쓰시는 관계로 전술적 우위를 사용하지 못하시니까... 다른 옵션은 동일하면서도 이속붙은 신발을 어서 장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액트3 이후의 정예 상대로는 이속은 필수더라구요;;;
    • 명사수 관련한 논쟁이 극확 아이템으로 30% 이상 맞추고 명사수를 끄는게 좋다라는게 대세가 되어 가고 있는데 그간 반면, 극확+극피를 갖춘 아이템 가격의 폭등을 유발시켰죠. 넘 비싸요;;;
      계산을 해보니 북미에선 대략 최저로 잡아도 (현재의 제 민첩과 활력 수치를 유지하는 조건에서) 2억골드 이상은 들겠더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현질을 하지 않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명사수는 중요한 스킬같습니다.
    • soboo / 절제가 좀 여유가 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덫, 고문지대룬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순간이동이나 빠름 속성 정예면 답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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