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해리가 샐리를…' 노라 애프론 감독 사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04&aid=0000007167

 

[enews24 전수미 기자]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유브 갓 메일' 등의 히트작을 만든 미국의 여성 영화 감독 노라 애프론이 세상을 떠났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People) 인터넷판은 다수의 소식통을 인용,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작가 겸 감독인 노라 애프론이 이날 7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공식적인 사망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애프론의 가족과 친구들은 미국 ABC 뉴스에 "애프론이 백혈병으로 투병 중이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라 애프론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의 각본을 쓰고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1993)과 '유브 갓 메일'(1998)을 연출했다. 러브 스토리에 특히 장기를 보여온 애프론 감독은 매 작품마다 여성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한 솜씨로 다루며 따뜻한 감성이 묻어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들을 잇달아 흥행시켰다.

맥 라이언 메릴 스트립 에이미 아담스 쉐어 등 내로라하는 여배우들이 애프론 감독의 영화를 통해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기도 햇다. 특히 멕 라이언은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밥' '유브 갓 메일'에서 모두 여주인공을 꿰차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올랐다.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의 여배우 니콜 키드먼 역시 애프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2005년작 '그녀는 요술쟁이'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바 있다.

명배우 메릴 스트립이 열연한 2008년 작 '줄리&줄리아'는 애프론 감독의 유작이 됐다. '줄리&줄리아'는 시대를 달리하는 두 여인이 요리를 통해 자아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성장 영화로, 메릴 스트립은 이 작품을 통해 지난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15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윽 왜 죽어야할사람들은 오래살고

이런분들만 아쉽게 가시는지요

 

귀여운 미국 멜로물을

못본다고 생각하니 먹먹하네요

 

해리가 샐리를 이랑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두펀은

저의 완소 작품입니다

명복을 빕니다 흑

    •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정말 좋아했는데요. 명복을 빕니다. 백혈병으로 투병하고 계셨군요.
    • 아아..명복을...정말 좋은 영화 많이 남기고 가셨어요...
    • 저도 해리샐리 정말 좋아했어요.

      정말 백번은 본 듯합니다.

      제가 중학교때 집에 비디오를 샀는데 해리샐리 비디오테잎을 증정품으로 주더라구요.

      거의 대사를 외울 지경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리샐리가 없었다면 저의 사춘기가 좀 많이 심심했을 거에요.
    • 해리샐리를 중학교때 보셨다고요 우와 운 좋으셨군요
      전 이영화가 우리나라에서 19금으로 들어와서 대학교 들어간 다음에 봤지요
      멕라이언의 그유명한 장면과 19금 딱지로 전 엄청 야한 영화인줄 ^^
    • 명복을. 근데 생각보다 나이가 많았군요. 그래도 유작이 흥행작이라서 다행이네요. 이분이 감독한 영화들 보면 코멘터리가 들을만 했어요. 실크우드, 해리샐리, 시애틀, 유브갓메일...모두 명작.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겁니다.
    • 명복을 빕니다. 차갑고 건조했던 제 학창시절을 따뜻하게 만들어줬던 분이에요.
    • 명복을 빕니다. 좋은 영화 감사드려요.
    • 추억이 많은 작품들인데 안타깝네요.
      명복을 빕니다.
    • 어쩐지 한 시대가 또 지나가는 느낌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 줄리&줄리아 보면서 그 감성에 감탄했는데.. 콧등이 시큰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 명복을 빕니다.
      영화뿐만 아니라 책도 참 재미있었는데 안타깝네요.
    • 명복을 빕니다.
      해리 샐리보다 멋진 로맨틱 코미디는 아직 본 적이 없어요.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같네요.
    • 명복을 빕니다.

      전 중학교 때 같은 방 쓰던 고모의 책꽂이에 있던 영화소설로 해리가샐리를 만났을 때를 접했던 기억이 나네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도 다시 봐야겠어요.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명복을빕니다.
      그리고 따스한 로맨틱코미디를 만든다는건 쉽지않은것같아요. 기억나는 영화들이 별로없는걸 보면요.
      누가 그 뒤를 이어갈까요.
    • 얼마전에 책도 샀는데ㅠㅠ 너무 일찍 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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