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남자후배 취하자 성추행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06271147281&code=940202

함께 술을 마신 남성을 성추행하고 영상을 찍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함께 술을 마시던 남성이 취해서 잠든 틈을 타 성추행한 대학생 ㄱ씨(21)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사결과 ㄱ씨 등 2명은 지난 4월 인터넷 게임동호회에서 활동하며 잘 알고 지내던 ㄴ군(19) 등을 집으로 불러 함께 술을 마시며 게임을 하며 놀았다. ㄴ군이 술에 취해 잠들자 ㄱ씨 등은 ㄴ군을 성추행하며 그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에서 ㄱ씨 등은 ”장난삼아 저지른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ㄴ군은 ㄱ씨 등 2명이 영상을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에 화가 나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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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성추행 사건들과 다를 바 없는 요소들로 꽉 들어차있습니다.

아는 사이, 나이 많은 사람이 나이 어린 사람을
다수가 소수를, 그놈의 '술김에'와 '장난이었다'

그런데 딱 한가지 요소만 다르네요.
    • -0- 말씀하신 그 한가지 요소가 성별.이 아니라고 하시면, '성추행 장면을 촬영하고 그걸 또 (성추행 당한 당사자가 있는 곳에서) 보며 즐겼다는' 이 부분이 정말 다르고 독특(?)하네요;;;; ㄷ ㄷ ㄷ ㄷ ...... 비쥬얼 세대인가...
    • 혼자생각 / 그냥 성별..이 맞아요. 하지만 즐긴(?) 부분도 참...거시기 하죠. 아마 어린애 가지고 놀리는 재미에 잠시 정신을 삼도천 너머로 보낸 듯.
    • 쎈 여선배가 많은 학과 MT에서 밤에 잘때....했다는 이야기는 들어 본적이 있는데 동호회라. 어찌되었든 정신 좀 차려라...
    • 중고딩 시절에 수학여행 가면 속옷 벗기고 치약이나 물파스 바르던 거랑 유사하네요. 다만 저희 때는 그걸 찍을 수단이 없었다는게 다를 뿐.
      한국 남자들 사이에선 흔히 있을 수 있는 일, 이라고 치부하면 제가 너무 둔한 사람인가요?
      아무튼 당한 사람 입장에선 그닥 친하지 않은 사이,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고소까지 한 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남자들 사이의 일이 아니니까요.
    • asylum / 남자들 사이에서 정말 그런게;흔한 일인가요?; 발바닥 같은데 치약바르는건 봤는데...;;;
      동성간이라고 생각해도 심한 일인것 같은데요.
    • 앗 이 죽일 놈의 난독증-_- 피해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화날 만한 상황이네요.



      발바닥에 치약 바른다는 건 금시초문이네요 남자끼리 있으면 경쟁적으로 과격해지는 경향 때문에 말씀드린건 정말 누구나 다 하는 장난이랍니다
    • asylum 님 - 남자들 간에 일어나도 피해자가 고통받을 상황-사람이라면 당연히 성폭력이죠. [모두 그러니까, 너도 그래야 한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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