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 누나에게 복수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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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으로 누나한테 구박당했던 남동생, 누나의 결혼을 앞두고 복수를 계획하는데...


긴 글을 적었는데 감상문 자체가 스포일러가 되는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었다면 제 기분을 이해할겁니다.


저 위의 누나같은 여자한테 저도 당한적이 있는데, 정말 성격이랑 행동패턴이 일치해서

감정이입하면서 봤네요. 


단순한 킬링타임으로도 재미있습니다.


    • 이게 여기까지 왔군요. 다른 곳으로 옮겨가지 말라고 덧붙이면서 2ch 스레드를 번역해서 연재하는 글을 다 긁어다가 블로그에 올려놓은 거예요. 여기저기 돌아다녀보니 널리널리 퍼졌네요 정말.
    • 저도 얼마 전에 이 글 접하고 무심하게 슬슬 피식피식 웃어가면서 읽었다가 나중엔 눈이 휘둥그레져서..
      믿기지 않는 부분도 어느 정도 있지만, 세상이 제 상식 범주 안에서만 돌아가는 건 아니니까-
      아무튼 친구들이 있어서 그나마 참 다행이에요 글 쓴 분.
    • 주안 / 헉 저게 원래 다른 곳으로 옮겨가지 말라고 쓴 글이었나요?????? 글쿠나.
      전 사실 저 글을 처음 접한 게 학교 자게 사이트였는데, 원래 출처 링크는 빼고 글만 따로 링크해놨더라구요. 근데 어떤 나쁜 놈-_-이 그 게시물 아래에다가 '원래 출처 가서 읽고 싶은 사람은 여기로' 하면서 링크를 걸어놓은 바람에 비공개 커뮤니티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는..
    • 저정도 되니까 좀 무서운데요..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게 맞벌이라지만 부모님이 눈치 못챘다는게 더 ㅎㄷㄷ..ㅋㅋ

      감참외//그러게 말이에요. 좋은친구 사귀엇으니 망정이지..동생분본인도 많이 착하신것같아요..저같으면 정말 못버팁니다..ㅠㅠ
      근데 누나가 꽤 싸이코패스네요.. 저같으면 스스로 목숨 끊지않았을까? 생각될 정도로..뭐 저 상황이 되면 또 입장이 달라지겠지만은..
      저 집에서 정상은 동생분밖에 없군요. 저렇게까지 했는데도 있어주는 개념친구들이 비현실적으로 보일정도로(소설이란 소문이 있어서.)
      몸에서 사리100개는 나오지않을까요 저분..정말 저렇게는 못살것같은데..ㅠㅠ
    • 누나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만약 제가 저렇게 당했다면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다가 우울증 걸렸을 거 같네요.
    • lq//애초에 그런 미안하다는 걸 기대안하고 복수를 한건 테츠야란 사람 자신도 알꺼라 믿어요. 저런사람들은 감정이 없다기보다
      그냥 자기 감정에만 오로지 포커스를 맞추는거니까. 근데 매형도 웃음거리되서 부장님께 사과할정도면 저 커플의 미래는 그냥
      불을 보듯 뻔하구만요.(컴퍼스로 문신 긁었다던가 뭐 그런 디테일한 부분..때문에 그런 얘기가 나오더라구요.)
    • 저 글이 정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상식적으로 그런 누나의 행태( 학교뿐아니라 커서도 직장상사에게 동생 거짓 악담 퍼붓고 소문내달라고 했다니 - -;;)를 뻔히 알고도 결혼을 결심한 매형의 심경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처음엔 누나의 기이한 행동이 꽤 귀여워보였고 분위기도 코믹해서 정말 중2병인줄 알았지만, 끝끝내 끝까지 가는 내용이었군요. 저 글이 소설이라면 한가지는 확실할거 같군요. 글쓴이는 절대 한국인이 아니란것. 일본인 아니면 저런 정서를 구사하기 힘들죠.
    • 픽션이라면 나오키상 감이네요.굉장히 재미있게 읽었어요.
    • 제가 아는 사람이랑 캐릭터가 똑같아요. 남 괴롭히고 이간질 시키고, 나쁜 소문내고 다니고 그러면서도 잘 결혼하더군요. 남자가 뭔가 책 잡히거나 약속까지 했으니 사는거겠죠. 연애행각이라는게 매우 사적인거라서 함부로 짐작은 못하지만 저런 여자와 결혼하는건 일도 아니죠. 그 다음부터가 문제겠죠.
      무엇보다 누나가 자기가 한 일이 나쁘다는것을 알고 있다는거고, 그 문제가 자기한테 있다는것을 인정하기 싫어서 동생을 더 학대했다는거, 결국 성인이 되서는 그걸 부정한것 등을 보면 일말의 희망은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깨달음이죠.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동생이랑 누나 둘 다.
      픽션으로 보기에 누나의 캐릭터가 확실했어요. 저런 사람 진짜 만난적이 있기 때문에요. 몇년에 걸쳐서 제가 직접 당한거라서 실체를 알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요.
    • 후일담까지 다 보면서 아 정말 무서웠어요-_-;;; 으아;
    • 저 스레 시간이 없어서 처음 봤을 때는 1편만 읽고 개그 스레인 줄 알았는데....

      정신없이 재미있게 읽고 나니 참 충격과 공포네요[.....]
    • 저런 여자도 결혼하는데 나는 뭐냐고!!!!!
    • 이 사람 아쉽네요. 그냥 익명으로 소설 출판해도 꽤 화제가 될 만한 이야기인데요;
    • 라라라/연애도 뻔뻔한 사람이 잘하죠. 착해서 못하는 거라고 칩시다. ㅠㅠㅠ

      누나와 떨어져 살아야겠어요. 것보다 엄마는 왜 가만히 있는 건지... 누나가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신과 치료가 필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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