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등학생의 장난
정말 무섭네요. 간도 크지.
인터넷 뉴스에서도 빠르게 퍼지고 있네요 이거.
기사쪽 내용에 따지면 1억씩 요구했다가 아니라 총 수리비가 1억 얼마 나왔고 4천만원씩 요구했다네요.
제가 초등학교때 친 제일 큰 장난 고백합니다.
당시 저희 집은 주공아파트.
제가 살던 104동 앞에는 작은 운동장이 있었고(주로 베드민턴용)
그 운동장 가로등 스위치가 우편함 옆에 설치되어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이런 게 내 손에 닿도록 두다니. 이렇게 관리를 안하면 안 되지.'라는 되도 않는 사고방식이 있었기에
보란듯이 맘대로 껐다 켰다 했습니다[..]만
동네 아줌마들이 집에 모여서 '어떤 미친*이 저걸 가지고 저래.' 라는 소리를 듣고
슬며시 그만두었습니다.
네, 나중에는 스위치에 자물쇠도 생겼더라구요.[..]
먼 훗날 다시 스위치 함의 감시가 소흘해지고, 자물쇠도 걸지 않을 때 쯤
어떤 꼬마인지 몰라도, 그 짓을 또 하곤 하더군요.(..)
돌고 도는 가로등 점등권....
지금은 재건축 끝나고 흔적도 안 남은 동네입니다만 가끔은 그때 동네가 남아있으면 싶기도 하네요.
초등학교때 친 가장 큰 장난 어떤 것들이 있으세요?..
누가 누가 제일 악동이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