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경매장 오토 프로그램이 있긴 있나 봅니다.

요몇일 동안 기사단원 줄 아이템 때문에 경매장을 들락날락.

 

한두번 그러면 그럴러니 했는데 경매장 오토프로그램을 돌림이 확실해 보이는 경우를 몇번 당하니 그것 참 기분이 개나리 같아요.

 

워낙에 인기 있는 게임이니 역시나 여러가지 오토 프로그램들이 -매직 아이템 관련 오토도 있더군요- 돌아댕기나 봅니다.

 

모조리 계정 블럭 당하길 손모아 기원합니다.

 

블리자드도 어떠한 형태로든지간에 게임을 변형시키거나 그것과 유사한 형태로 게임을 하게 하는 그 모든것에 철퇴를 내리겠다고 했으니.

 

인벤 게시판을 보니 오토를 쓰다가 계정 정지를 당한 사람들이 좀 있나 봅니다. 아이고, 고소해라.

    • 그 오토프로그램이라는 것의 기능이 뭔가요?
    •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keyword=%EA%B2%BD%EB%A7%A4&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4196349

      누군가 상회입찰을 하면 그 즉시 입찰을 도와주는(?) 기능...ㅜㅜ

      그밖에도 매직오토란것도 있고 WASD 키를 이용한 오토도 있나 본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 경매시스템상, 그거 다 뻘짓이라는거 결론난거 아닌가요?
    • soboo / 헌데 그게 또 되는것들이 돌아댕긴다고 하네요. 요몇일 동안 겪은 바로는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매번 손이 무지하게 빠른 사람과 입찰을 했던지^^;;
    •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keyword=%EB%94%94%EC%95%84+%EA%B2%BD%EB%A7%A4&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4199728
      이글이 맞아요. 이 글에 따라 경매에 응해서 전 100전 99승이었거든요 =ㅁ=

      아마 저 오토프로그램으로 경매를 따내는건 아직 경매시스템의 룰을 제대로 모르고 소액씩 올려서 분단위로 입찰하는 분들이 당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경매시스템룰만 모두다 제대로 알면 저런 프로그램은 무용지물이 되죠.
    • soboo / 일단 입찰을 누르면 무조건 안되더라구요.
      입찰가가 낮다고 자꾸 튕깁니다. 1~3초 단위로 재입찰 해도 계속 안되요.
      손이 무지하게 빠른지 하여간 입찰이 안됩니다. 그러다가 어느 일정금액에 입찰액이 다다르면 그때는 입찰이 되었습니다.
      의심과 심증뿐이긴 하지만 몇일동안 여러번 겪다보니 이건 뭔가 있지 않나 싶어요.
    • chobo님 방식으로 입찰하면 인기있는 상품에서 입찰에 이길 수가 없어요;;;
      그게 프로그램이건 사람이건

      1. 예를 들어 입찰시작가가 10만골드에 올라온 물건이 있다.
      2. 즉구가는 80만골드이다.
      3. 시세로보나 뭐로 보나 30만골드짜리 아이템이라는 판단이 섰다.
      4. 입찰시작가 10만골드를 무시하고 바로 30만 골드를 올린다.
      5. 경매창에는 아직 115660이라는 2등 입찰가만 표시된다. 나를 제외한 누구도 1등 입찰가격을 모른다.
      6. 사람들은 계속 경매창에 나타나는 금액보다 조금씩 더 언저서 입찰한다.
      7. 시간이 지나면 나의 경매결과창에는 2등입찰자의 입찰금과의 차액인 18만2천원과 아이템이 들어와 있다.

      딱 이런 시스템이거든요. 전 이렇게 해서 대부분의 경매에서 원하는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에 넣었습니다.
      실패한 경우는 이런 룰을 알고 저보다 더 큰 금액을 지른 사람이 있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그런 경우는 저도 괜찬습니다. 그 경우는 이긴 사람이 시세보다 비싸게 산 호갱일 뿐이니까요 :)
    • soboo / 제가 겪은 경우는 즉시구매가가 없고 입찰가만 있는 아이템이였습니다.
      헌데 입찰버튼을 누르면 계속 입찰가가 낮다고 그 즉시 튕기는 겁니다. 돈은 경매장 보관함으로 직행!
      계속 입찰해봅니다. 계속 튕겨요...ㅜㅜ 경매장 보관함에는 계속 돈들이 쌓입니다.
      무려 20번 넘게 한적도 있어요. 그러다가 일정 금액에 다다르니 되는 겁니다. 헌데 그 금액이 아주 깔끔합니다.
      물론 의심과 심증 뿐이지만요, 좀 그렇더군요... 아니면 정말 어떤 유저가 같이 엄청난 속도로 광클릭을 하고 있었던지.
      시간도 하루 이상 남았는데 그리 되는건 좀 이상했어요.
    • soboo / 와- 그런 룰이 있었군요.
    • 아직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아요;; 즉구가가 없는 아이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말은 그런 오토프로그램이 없다는 말이 아니라 '경매룰'만 제대로 알면 그런 프로그램에 당하지 않을 수가 있다는....
      그 룰에 따르면 chobo님 처럼 경매창에 자동으로 뜨는 소액 증가한 금액이 아니라 임의의 (본인이 생각하는 시세상 적정가) 큰 가격을 써 넣으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여하간 저는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의 유무에 별 신경을 안 쓴다는 이야기구요.
    • chobo님/
      아직 디아블로 경매시스템을 이해못하셨군요. 지난번 글에도 리플 달아드렸었는데...

      즉구가가 있는 아니템이건 입찰가만 있는 아이템이건 경매원리는 같습니다.

      요점은 화면상에 표시되는 입찰가가 실제로는 최고 입찰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예컨대, 현재 입찰가가 10만 골드라고 표시되어 있더라도 실제로는 그 이상을 배팅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거에요.

      화면상에 표시되는 입찰가가 아닌, 실제 보이지 않는 입찰가 이상으로 입찰해야 입찰이 성공하는 겁니다.
    • 그리고 그런 오토를 돌리는 애들은 아마 작업장 애들일 가능성이 큽니다.
      시세차액을 노리는거죠. 최대한 싸게 사서 시세대로 되파는거....

      전 그래서 저처럼 경매룰을 제대로 알고 베팅하는게 일반유저들에게 보편화되길 바랍니다.
      그래야 작업장애들이 부당이득을 갖게되는 것을 방지할 수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보다 더 심각한 것은 작업장애들이 작심하고 전체 시세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것입니다.
      작업현장- 각종 시세관련 글이 오르내리는 커뮤니티에 동시에 활동을 하면서 특정 아이템에 대한 시세를 과소평가시키고 특정아이템을 과대평가하게 만드는거 등입니다. 하지만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디아블로 아이템 특성상 이는 몇몇 인기아이템 위주인지라 아직 피해가 덜한듯 하여 큰 문제로 삼고 싶지는 않아요.
    • 오늘은 익명 / 그럼 실제 입찰가를 예상하고 적어야 한다는건가요? 자동적으로 찍어주는 금액으로 배팅하는게 아니라? 아이고 이건 무지의 소치였군요^^;;
    • 즉, 입찰가격은 낙찰자를 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 뿐이고 실제로 지불되는 돈은 2위입찰자가 써낸 금액이 됩니다.]

      내가 30만 골드에 입찰해서 최고 입찰자가 되었고, 이때 2위 입찰자의 입찰가가 20만 골드라면

      경매가 끝난후에 내 계정에는 "아이템+2위입찰가와의 차액인 10만골드"가 들어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경매장에 표시되는 입찰가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 시스템이 복잡한것 같아도, 이용자는 한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내가 이 아이템에 대해서 최대 얼마를 지불할 수 있는가"

      이 금액으로 그냥 입찰을 하면 됩니다.
    • 허면 최저입찰가를 알기 위해선 반복입찰을 할 수도 있다 이거군요.
      오토는 자신이 최고입찰가가 아닐때 그 금액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거고.
      최고 입찰인지 아닌지는 보여지니깐요.
    • chobo 님/
      그러니까 오토가 뻘짓이라는 소리에요.
      경매가 끝나고 낙찰자가 되었을때, 자신의 입찰금하고 낙찰금의 차액은 어차피 반환해주는 거니까요
      엄밀히 말하면 자신의 입찰금은 입찰금이 아니라 "입찰보증금"이라고 봐야 한다는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토가 사용되는 이유는,
      대규모 작업장에서는 한두건을 입찰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실제입찰가를 정확히 파악해야 최소한의 자본으로 여러건의 경매를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자기가 사용할 아이템 몇가지 정도에만 입찰을 한다면 오토는 아무 필요가 없게되는 겁니다.
    • 으헝~ chobo님은 제가 링크한 글을 안읽으신게 분명해!!! 왕 삐짐~
    • soboo / 꼼꼼이 읽었습니다! 무식한 저를 깨우쳐주신 두분께 감사를!
      그래도 오토는 싫어요!
    • 디아를 해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읽어보니 이베이 경매와 거의 유사하군요
    • 오늘익명님 글에 하나 덧붙이자면,

      작업장에서는 자신들이 올린 물건의 입찰조작질을 위해서도 오토를 돌릴겁니다.
      낙찰가격을 올리려는 수작이죠.
      이런 경우에도 일반 유저들은 깨알같은 금액으로 상위입찰을 노릴것이 아니라 그냥 시세대로 입찰가격을 올리는 방식으로 대응하는 방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작업장에서 이런 초보적인 룰을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해보면?
      (그 들은 복수의 계정을 갖고 작업장을 돌릴테니까 경매 작전질이 용이할거에요)
      A계정이 10만골드에 물건을 올리면 B계정으로 일단 소액입찰을 응해놓고 바람을 넣겠죠.
      전 멀짜감치 안정적인 금액인 20만골드에 올려 놓으면 오토가 열심히 깨알같이 입찰가격 바람질을 넣다가
      결국은 20만 골드에 한참 못미치는 금액으로 낙찰됩니다. 다만 그래도 작업장으로서는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거에요. 2위 가격을 취대한 올려 놓은 샘이니까.
    • soboo님/ 둘이서 한사람에게 똑같은 설명을 하는데도 내말만 못알아 들으면 왠지 억울하지요ㅋㅋ
      chobo님/ 곰곰히 생각해 보시면 매우 합리적인 시스템이라는걸 알게 되실거에요.
      경매에서 등장할 수 있는 여러가지 꼼수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유저에게 끼지는 불편은 거의 없거든요
      마음의사회학님/ 그렇다데요. 이베이에서 검증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들었습니다.
    • 마음의사회학/ 사실상 이베이 방식 그대로입니다.
    • 오늘은 익명 / 설마요^^;; 머리가 나쁜 저를 탓하시고 억울해하지 마시길!
      오토가 싫은건 뭔가 꽁수를 부려서 남한테 민폐를 끼치든 말던 이득을 올리고자 하는 심보가 너무 싫어서~(그 효과는 둘째치고).
    • 와우때도 핵 프로그램 많았죠. 패치 이후에 한 번씩 막히기도 했지만 오래지 않아 어김없이 신버전이 나오더군요.

      말로는 모니터링한다 단속한다 말은 많았는데 제가 지켜 본 바로는 확실하게 긁어 모은 다음 한 방에 일괄적으로 계정 정지를 먹이는 스타일 같더라고요. 블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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