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집권하면 반년만에 박원순처럼 한다"


 민주당은 박시장을 어렵게 영입을 해놓고도 당내 파벌 싸움질 때문인지 무정파인 박원순 시장을 도대체 써먹질 못하네요.


 다른 진보정당과 차별화가 가능한 부분이 '수권능력'일텐데 말입니다.


 특히나 요즘 진보통합당의 허접쓰레기 초딩수준 스러운 모습에 진보정치 세력 일반에 의구심과 불신(보수성향의 유권자가 아닌 중도+진보성향의 유권자들이 그래요)

 을 고려하였을적에 중도-진보 지향의 시민을 결집 시키고 희망을 주기 위한 선명한 캐치프레이즈가 절실한데 말입니다.


 70년대 개발독재식으로 잘 살것이냐? 아니면 다 같이 함께 박원순식으로 잘 살꺼냐?  이 얼마나 간단명료한 건가요. (물론 꼼짝도 안하는 꼴보수층은 뭘 해도 요지부동이니까 그들이 박원순에 대한 비판은 손톱에 떼만큼도 고려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보면 민주당은 당대표 선출 이후 닌자 모드네요....


 대통령 후보선출과정에 들어가면서 대외적인 활동은 드러나는게 고작 통진당 의원 두 명에 대한 제명 동의정도;;;

 

 

    • 민주당의 멘탈은 아마 요지부동까지 끌고 가야 간신히 이긴다는 걸껄요. 걔네는 항상 그랬어요.
    • 세대교체가 이뤄져야 하나봐요. 아니면 사회가 바뀌거나. 이번 총선에 조용히 묻어가는 게 최선이다 뭐 이딴 마인드를 가진 세력이 있었다던 카더라 통신을 생각하면...
    • 카피 쩌네요. 딱인 듯. ㅋㅋ
    • 닌자 모드 ㅋㅋㅋ
      혹시 나름의 전략일지도요 그분은 우리랑은 다른 세계*_* 고이고이 아껴놨다가 '차기'대선 때 써먹을거지롱 이런 거
      근데 이번 정권 안 바뀌면 차기 정권 회생이 가능할지 미지수..
    • 드디어 디아3말고 좋은 말씀 들었습니다!
    • 전 박원순식 행정이 본문에서 나온 것처럼 레토릭으로 단순화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정책의 원칙으로 세우고 아젠다를 설정하며 트렌드를 만들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화시키는 순간 모든 실패한 혁명의 전철을 밟게 될 겁니다. 제가 너무 관료적 입장에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박원순식 행정이 좋은 점은 총론을 각론에 접목시킬 줄 안다. 그거라고 봅니다.
    • 01410/ 저는 박원순 시장의 약점으로 총론에는 강하되 각론은 그에 못 미쳐 부하 직원들이 박 시장의 의중을 파악하느라 고생 아닌 고생을 많이 한다는 소릴 많이 들었는데, 저와는 생각이 정 반대시네요. 선거는 정책이 아닌 이미지로 하는거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