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수만옹 인터뷰 - 세계 첫 가상 국가 SM 타운 건설

제목 그대로입니다만.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070129941


기사 제목을 보는 순간 뿜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클라우드 환경이 기존의 국가와 국민의 개념을 바꾸고 있으며 여기에 맞춰 세계 최초로 가상국가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이 회장이 말하는 가상국가는 물리적 영토를 초월해 SM 소속 가수들의 음악을 즐기는 각국 팬들을 국민으로 삼는 문화적인 개념의 국가를 의미한다.


라고 하는데요.

사실 뭐 오그라들고 유치해 보이긴 해도 내용을 자세히 보면 난감한 포장과 달리 알멩이는 꽤 그럴싸한 계획 같습니다.

결국 그냥 전 지구적(?)인 팬 관리 얘기니까요. SM정도 규모면 이런 계획 세워서 수익 관리할만도 하죠.



...하지만 그래도 오그라들어요!!!!! 하하하;

    • 좀 웃기긴 한데, 멀지 않은 미래에 문화권력이 진짜 뭔가 해버릴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 이수만은 SM제국의 황제가 되겠네요. 음, 어째 변태국가 같다능;
    • 아아 오그라들지만 왠지 될 것 같다는 이 느낌이 싫어요. 으악!!!! 하지만 크리스탈이 '친구가 되어달라'하면 나는 이민버튼을 누르고 있겠지....
    • 머리 좋은 변태네요.
    • 우라사와 나오키 20세기 소년의 한장면이 떠오르네요

      화려하게 장식된 무빙 카트에 탑승한 이수만 선생님과 소속 뮤지션들이 열화와 같은 함성을 받으며 공중에 떠올라...



      아 이게 뭐에요 무서워요(.....)심하게 말하면 사이비 종교 창단식 같기도 하고 8월 18일 잠실주경기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참 궁금하네요ㅎㅎ
      •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 미치겠으니까 빨리 티켓팅 공지 좀....
        • 티켓가격이 자리마다 엄청 차이가 나서 놀랐어요 주경기장이라 그런거겠죠ㅜㅜ
    • 근데 팬클럽 회장단을 이벤트에 참가시키고 가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나게 해주면 진짜 팬클럽 내 권력싸움이 대단하겠는데요.
    • 세계최초의 가상국가라니.. 가상국가는 꽤 있는 것 같은데;
    • SM 팬들의 치열함이 얼마나 대단한데...
      저런 국가가 생기면 곧 내전과 쿠데타에 휩쓸려 얼마 못 갈 겁니다. 전 아직도 보아를 못 죽여 안달하던 HOT팬들을 기억해요.
    • 그냥 글로벌한 대규모 팬클럽인데, 말을 만든거죠.

      설마 20세기 소년처럼 할려고요.

      어쨌든 잘만하면 1-2년 즐기다가 떠나버리는 해외뜨내기팬들을 단골로 만들어낼수도요.

      충성심을 키우는... 뭐 지금도 sm팬덤의 충성심은 대단하지만요.
    • 오글거리는 스토리텔링이지만... 외국팬들은 좋아할지도?
      그나저나 요즘 정말 에셈 가수들은 외국가수같아요. 팬 이벤트만 봐도 당첨자의 반 이상이 외국인들.
      콘서트도 외국에서 먼저 투어 돈다음 한국은 같은 프로그램으로 나중에 열죠. 이미 잡은 물고기라 먹이를 안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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