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는 뜬금없이 신인을 블록버스터에 잘쓰는거 같아요

2012년 망작의 아이콘인 테일러 키취도 그렇지만, 기억나는걸 떠올려보면


샘 워싱턴 (아바타, 타이탄, 터미네이터)


젬마 아더튼 (타이탄, 페르시아의 왕자, 헨젤과 그레텔)


샤이아 라보프 (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 헴스워스 (토르, 스노우 화이츠 샬라샬라)


예전으로 가면 키이라 나이틀리도 킹아더랑 캐리비안의 해적이 거의 동시에 나왔었구요...

제시카 알바도 판타스틱4 즈음에 이것저것 블록버스터물에 나왔죠...



이 배우들의 그전까지의 커리어가 그정도로 엄청나지는 않았는데(키이라 제외하고.. 사실 키이라도 영국에서만 좀 알아줬죠)

갑툭튀스럽게 이런저런 블록버스터에 출연하더라구요.



헐리우드 제작사들이 스타를 만들려고 밀어주려고 하는걸까요? (요즘에는 예전에 비해 스타가 부족하기는 하니까...) 

궁금하군요...ㅋㅋㅋ


듀나인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이런 배우는 또 누가 있으신가요? 갑작스럽게 블록버스터에 마구 출연했던 신인급배우...ㅎㅎ

    • 개런티가 낮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헐리우드에서 영국 배우들을 선호하는 이유가 연기력은 좋은데 출연료는 헐리우드 스타들보다 저렴해서라고 들은 기억이 있어요. 같은 원리로 연기력이 좀 받쳐주면 금방 주연급으로 푸쉬해주는게 아닐까요? 저는 마이클 패스벤더에 한 표 주고 갈래요ㅎㅎㅎ
    • 키이라 나이틀리는 그 이전에 이미 슈팅 라이크 베컴에서 인상깊었고 젬마 아터튼도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서브 본드걸로 짧게 나왔지만 메인 본드걸보다 더 좋았어요. 테일러 키취도 미국에서 티비 시리즈로 유명했다던데 저는 그 망작 울버린에서도 꽤 인상깊게 본 편이에요. 크리스 햄스워스는 워낙 잘생겨서//// 뜬금없이 나왔어도 이해가 돼요 ^^;;;
    • 신인급인지는 모르겠지만 영국인인데 어벤져스, 토르에서 로키역을 맡았던 Tom Hiddleston 이란 배우요.
      제게만 낯설게 느껴졌는지도! 하지만 참 멋진 배우 +_+
    • 제 생각에도 개런티 문제 같습니다
    • 밤꾀꼬리 / 확실히 그것도 말이 되긴하네요. 연기력도 괜찮고 값도 싼 배우들이 블록버스터영화입장에는 좋겠죠ㅎㅎ(배우말고도 들일돈이 많으니..)

      rough / 젬마 아터튼이 퀀텀 오브 솔러스에 서브 본드걸로 나온 처자였군요...ㅋㅋ그 영화를 3번이나 봤는데 이제야 알았어요!
      크리스란 이름을 가진 배우들은 워낙 잘생겼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가장 실패한 케이스로 007 여왕폐하대작전의 죠지 레젼비가 있습니다. 호주출신 모델에 연기경력이 전무했지만 첫 배역이 007이었는데 하필이면 매니저 부추김땜에 본인이 후속작 계약을 거부해서 그 이후 시시한 영화나 나오는 b급 배우로 전락했죠. 인터뷰에선 일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성공한 케이스로는 매튜 매커너히입니다 타임 투 킬 이전에는 별볼일 없는 단역배우였는데 당시 잘나가던 존 그리샴 원작영화 주인공을 궤차서 단숨에 a급 배우로 올라섰죠. 그 이후로도 대단한 히트작은 없지만 꾸준히 경력을 쌓아가고 있고요.
    • 에릭 바나가 헐크 출연했을 때요. 그 이후 트로이 하고 뮌헨찍고 지금은 스타트렉의 악당정도로 인지도가 형성된 느낌
      • 에릭 바나의 스타트렉 출연은 본인이 원해서라고... (...)
        그에 비해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내년에 개봉하는 스타트렉 12의 메인빌런중 하나라는데, 스타트렉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 팬들이 우려를...(셜록팬들에겐 희소식..)
        • 엠티비 인터뷰에서 아주 기본적인 스타트랙 설정 등을 모른다고 한 것 때문에 약간의 논란이 있었는데요. 컴버배치는 기본적으로 다독가이고 본인 배역에 있어서 아카데믹한 접근을 한다고 알려져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모르쇠로 일관한게 아닌가 하는 의견(쉴드;)도 있습니다. 계약서 상에 영화관련된 정보를 일절 발설할수 없게 되어있어서 조심을 하는 거라구요. 실제로 본인이 맡은 배역이 누구다라고도 말을 못할정도로 컨피덴셜 관련 규정이 엄격한것 같아서 팬들은 이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zzz/ 매튜 맥커너히는 본격 대작 사하라가 쫄딱망한 뒤로는 블록버스터에선 안보이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로코물이라던지, 꾸준히 큰 영화들에 출연하는거 같음ㅎㅎ

      이드 / 에릭바나도 확실히 그렇네요.. 비슷한 느낌의 제라드 버틀러도 어느순간부터 블록버스터만 골라나오면서 인지도가 형성된거 같네요 그러고보니ㅎㅎ
    • 인셉션의 톰 하디.
      프로메테우스의 누미 라파스.
      • 누미 라파스는 밀레니엄 스웨덴판의 임팩트가 컸죠. 전형적인 해외 작품이 미국 아트하우스에서 성공-할리웃 진출의 케이스.



        톰 하디는 인셉션 이전에 이런 저런 작품으로 인지도 쌓고 인셉션으로 터뜨린 케이스.
        • 찾아보니 누미 라파스는 셜록 홈즈2에도 나왔었네요.
    • 샤이어 라보프는 예전에 아이로봇에서 껄렁한 10대로 출연한 기억이 나네요. 키이라 나이틀리는 스타워즈 에피2에선가..나탈리 포트만 대신 죽는 시녀였는데 분장해두면 자기 가족들도 누가 누군지 몰랐다고..
    • 제레미 레너?? 이제 스타급인가요 ㅎㅎ
    • 샤이아 라보프라면 예전에 디즈니 채널의 청소년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열연했었던 걸 봤던 기억이 나네요. Even Stevens였나.
      영화계에서는 신인이라도 드라마 쪽에서는 경력이 나름 있지 않았을까요. 제 친구는 드라마보다 영화 쪽이 더 경력을 훨씬 쳐준다는 것 같지만, 뭐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고요.
      • 222 샤이아 라보프는 이반 스티븐스로 초딩들의 국민남동생이었어요
    • 저는 단순히 비-미국 배우들이 미국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할리우드를 공략;) 출연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보니 그 이전에 제작사에서 그 배우들에게 제의를 한 게 먼저겠군요.
      • 제의도 하겠지만 오디션도 보겠죠.
    • 역시 전설의 뜬금포는 줄리아 오먼드의 블럭버스터 연속출연이었죠. 매니지먼트사의 입김도 작용하는 듯.
    • 전 샤이어 라보프 하면 그 딥 임팩트였나 어디였나에서 청소년 커플[..]로 나온 게 떠오르네요.
      • 딥임팩트는 프로도!
    • 01410/
      딥임팩트는 일라이저 우드 아닌가요.
    • 사실 이런 뜬금포 신인배우들의 상당수(아마 거의 대부분)는 대중들이 몰라서 그렇지 그 직전에 인디영화나 영국-유럽영화, 또는 TV로 주목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제작사나 캐스팅 담당자, 혹은 감독이 캐치해서 발탁하기도 하고, 그 가능성을 본 매니지먼트사의 푸시가 있기도 하고, 윗분들 말씀대로 출연료 문제도 있을 거구요...

      또는 전작이 크게 어필할 거리가 없었는데 오디션에서 두각을 보이는 케이스도 있긴 하죠.
      • 그래서 뜬금포 신인이 나타나면, 그 뜬금포 블럭버스터를 기다리는 것보다 그 신인이 대체 무슨 작품으로 주목을 받게 된 건지 찾아보는 게 재미나더군요.
    • 스타워즈의 헤이든 크리스텐슨도 여기에 해당하려나요. 굿즈때문에 오디션 보러왔다가 덜컥 아나킨이 되어버렸다는 얘기가...
    • 백설공주의 릴리 콜린스. 블록버스터 맞나요?
    • 토르-헴스워스, 아나킨-크리스텐슨, 에릭 렌셔-파스벤더는 오디션이었고 톰 히들스턴은 감독이 미리 찍어둔 경우네요.ㅋㅋ 라보프는 전 콘스탄틴밖에 기억이 안나요.
    • 톰히들스턴은 케네스브래너 아니였으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는 나오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패스벤더에 비하면 작품도 별로 없고요.
    • 제 생각에도 이쪽에서 볼때만 뜬금포지 저쪽에선 영화 외 다른 매체에서, 혹은 수입 안 되는 자잘한 영화에서 입증된 배우들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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