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 아니라 건물간 소음?

대학가 앞 원룸 건물 밀집 지역에 삽니다.

옆 건물이 2m도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는 그런 동네죠

그러다 보니 옆 건물의 소리나 옆방의 소리가 너무 잘 들려옵니다.


지난 주말 끝내지 못한 일거리를 싸들고 와 작업을 하는데 어디선가 "챙챙챙"하는 칼소리가 너무 선명이 들려오는 겁니다.

'어디서 게임 하나보다. 디아블론가(게임에 완전 무지합니다)'하면서 계속 작업을 하는데, 칼소리만 나고 무언가가 죽는 소리는 안나는 거에요;;

디아블로가 악마 잡으러 가는 게임이죠? 그럼 뭐라도 죽는 소리가 나야 하는 거 아닌가욤? '_'?


그 날 저녁엔 DMB로 개콘 보는 소리(저도 마침 틀어 놓고 있어 소리가 2초쯤 늦게 나더라구요), 

옆 방 남자애 둘이 싸우는 소리(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 둘이 사는데 요즘 들어 새벽 1시 넘으면 싸우는 소리가 종종 들려옵니다) 

어느 주말 낮엔 므흣한 소리;; 

등등이 선명하게 들려옵니다.

그런 소리 듣고 있으면 덩달아 제방의 소리도 들리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요

    • http://djuna.cine21.com/xe/?_filter=search&mid=board&search_keyword=%EC%9C%84%EB%8B%9D&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3180932

      http://djuna.cine21.com/xe/?_filter=search&mid=board&search_keyword=%EC%83%88%EB%81%BC&search_target=content&page=15&document_srl=248894


      그래서 전 에어컨을 샀지요...ㅜㅜ
      • 갱장한 분들이 많군요;;;
        저 정도로 심하지는 않아서 다행이라고 위안해 봅니다
        에어컨은 있는데 예전에 냉방병이 심하게 걸린 뒤로 에어컨 바람 쐬면 뼈가 시려서;;; 왠만해선 틀 수가 없어요
    • 심각하네요...여름이니까 더..
      • 여름엔 창 밖서 들리는 소리(주변에 공사 소리덕에 알람 없이 깹니다;)
        겨울엔 12시 넘어 지들 방으로 들어가 술 먹고 노는 소리 덕에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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