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시 흥행이 장난이 아니군요

전 처음에 이영화에 흥행성의

별로 자신이 없었는데

 

개봉후 수치를 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저번주 개봉때와 수치가 별로 차이가 없네요

스파이더맨은 3주차라 그런지 반은 떨어진거 같구요

 

혹시 보신분들은 이영화의 흥행 요인이 뭔거 같나요

제가 보기엔 그냥 봉준호의 괴물 아류작인거 같은데

해운대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 재난영화가

의외로 흥행이 되는 장르인거 같네요

 

근데 이렇게 되면 올해 서울 100만 한국영화가

5개나 되는데 제가 어제 잠깐 썼다 지웠지만

이건 05년 8개를 능가할 태세군요

 

올해 서울 100만 이상 영화를 잠깐보면

1월 댄싱퀸

2월 범죄와의 전쟁

3월 건축학개론

5월 내아내의 모든것

6월 연가시인데요

 

이러다 이영화 도둑들 흥행에도

영향을 주는거 아닐지 모르겠네요

 

다크나이트라이즈는 어차피

볼사람들은 다볼거라 논외로 쳐도

연가시가 흥행이 대박나면 도둑들은

더욱더 흥행에 조심스러울거 같군요

 

근데 이렇게 보면 한국영화가 호황인거

같지만 자세히 보면 그렇지도 않죠

극과 극의  흥행이 계속되요

 

되는 영화는 초대박 망한 영화는 완전 쪽박

우리나라의 현재 사회와 다름 없는거 같아 씁쓸하군요

 

여튼 평일 흥행도 유지되는 연가시의 흥행을 보고

어제 잠깐 썼던 글을 보충했습니다

 

뭐 제가 뭐라해도 대박나는 한국영화가

많은건 좋은일이죠 ^^

 

http://www.kobis.or.kr/kobis/business/main/main.do

    • 그런데 전 <도둑들> 별로 기대가 안되요. <오션스 일레븐>도 별로 재밌게 안봐서.
      예고편도 호화 캐스팅 외에는 평범해 보이고.
      • 저도 그렇긴해요 하지만 최동훈 작품이라 흥행이 얼추는 되겠죠
        문제는 경쟁작들이 장난 아니라는거 ^^
      • 도둑들이 일반시사를 거의 건너 뛴다고 하네요. 몇개 안 잡았다는 소문이던데.
        보통 영화가 잘 나왔으면 입소문 때문에 시사를 많이 열기 마련인데..
        캐스팅이나 감독 네임벨루에 비해 기대를 못미치는지 신비주의 전략일지..
    • cj 영화사업부는 신났겠네요
      • CJ마저도 예상하지 못했던 흥행이라 이게 도대체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 수 없는, 그러니까 매우 미스터리해서 밴치마킹조차 할 수 없는 사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 예상 못했던건 맞지만 이유를 알 수 없는 흥행은 아니지 않나요? 여름방학 오락재난영화의 재미로 충분하고 스파이더맨 보고나면 볼 영화가 하나도 없는 괜찮은 대진운이죠. 다크나이트 개봉전까지는 승승장구 할테고^^ 저 역시도 연가시 전혀 볼 생각없었는데 스파이더맨 보고나니 하도 볼 영화가 없어서 입소문 괜찮길래 연가시 그냥 봤거든요.재미도 무난해서 추천할만하구요.
          • 대진운이 좋아도 영화가 미적지근하면 흥행 안되겠죠. 그렇다고 이 영화가 개봉 전부터 입소문이 났던 영화도 아닌데 개봉 첫날 부터 20만 들었다는 건 사실 분석이 힘들죠. 이런저런 추이를 보면 이 영화가 10대에게 꽤 어필하는 거 같습니다. 연가시의 미스터리한 흥행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 글 한 번 읽어보세요. 꽤 재미있습니다.
            http://extmovie.com/zbxe/3100242
    • 영화는 아직 모르지만 김명민이 결국 해내서 기분이 좋네요.
    • 맘 놓고 비슷한영화 만들겠어요
    • 평일이라도 지금은 방학기간이잖아요.시험 끝내고 방학을 맞은 중,고 대딩이 몰려 나와서 영화를 찾을 타이밍이었죠.비수기 평일이랑은 흥행수치 차원이 다르죠.기본적인 수준의 재미와 물량공세가 받쳐주면 이런 스타일의 영화가 의외로 잘 먹히는거 같아요. 물론 저도 이런 대박 흥행을 생각하진 못했지만요^^ 그래서 건개 흥행이 새삼 더 대단해 보이네요. ^^ 근데 CJ가 또 착각에 빠져 칠광구 같은 이상한 기획에 목숨걸까봐 두렵네요.
    • 자두맛사탕, 옥이 / 아..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네요............
      이제까지 cj가 해왔던 행태들을 보면 역시 이런게 잘 먹힌단 말이야..
      이런 생각들 충분히 하고 또 충분히 실천에 옮길 사람들 같아서..
      영화계의 새누리당 같은 느낌이랄까요..
    • 저희 반 아이들이 기말 고사 끝나고 거의 절반이나 이 영활 보고 왔더라구요.
      '재밌었니?'라고 물어봤더니 한 명도 빠짐 없이 엄청 재밌었다고 답했습니다. 아마 이게 흥행의 원동력이 아닐지;
      • 일단 여름 극장용 영화로는 충분히 재미있는거 같아요.쥔공이 무능하고 멍청해서 속터지는거랑 결말의 허접함은 별개로 대중적인 재미는 충분했다고 생각해요 ^^
    • 저도 기말고사 끝난 중고딩들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 도둑들이 생각지도 못한 복병을 만난듯. 근데 도둑들은 예고편을 너무 일찍 틀었어요. 하도 많이 봐서 관심이 떨어지네요. 대체 몇달 동안 예고편만 보는건지.
    • 도둑들 사실 오글거립니다
    • '연가시' 제목 만으로 학생애들에게 어필할 겁니다. 그 또래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기도 좋고. 예전에 고사 흥행과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해요 물론 마케팅규모, 영화쟝르, 캐스팅 면에서 상대적 수치가 연가시 쪽이 높은 거고. 영화 스토리의 완성도 같은 걸로 생각해보면 해운대가 그 숫자 들었는데 이 영화라고 못 하란 법 없겠죠. (물론 볼거리 면에서야 해운대 쪽이 앞서겠지만 그렇게 치자면 7광구가...)
    • 전 솔직히 우리나라가 만든 재난영화 중에 제일 재밌는 것 같습니다! 라고 썼는데 생각해보니 몇 개 없네요. 디워, 괴물,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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