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진정 '여름이다' 라고 느낄 때
콜라가 맛이 없을 때 그래요.
하루 한 캔 꼬박꼬박 마시다가 이십대 중반에 끊고 난 뒤에는 잘 안 마시거든요. 싫어서 안 마시는 게 아니니까 가끔 먹으면 꿀맛이죠.
얼음 잔뜩 넣고 냉장고에서 방금 꺼낸 콜라를 부었는데 들척지근하고 시큼하네요.
여름이에요. 너무 당연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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