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본인들이 이어폰을 꼽지 않고 큰 소리를 내서 주위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것을 어찌 모를 수가 있을까요? 그 머릿 구조가 심히 궁금합니다. 열어서 볼 수도 없고.
막말로 음악을 버스안에서 그렇게 큰 소리로 킨 채로 듣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DMB를 이어폰없이 보면 MP3 플레이어에 스피커를 연결해서 크게 트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지? DMB는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내가며 볼수있다는 관습법이라도 생긴 것인가요?
버스에서 영어단어, 한자를 외우는걸 즐기는 저로선 참으로 거슬리고 짜증이 납니다. 저런 사람들이 드무냐 하면 것도 아니에요. 주로 아침 시간대보다는 밤 시간에 저런 DMB 민폐족이 출몰하는데, 저는 무려 어제 오늘 이틀연속으로 밤 귀가버스에서 DMB민폐족을 만났답니다. (동일인은 아님)
물론 정 거슬린다면서 가서 소리를 좀 줄여주시면 안될까요 라고 얘기하면 되겠지만, 애초에 그런 짜증의 원인을 제공한 자체가 불쾌하고 얼굴 붉힐거, 혹시 모를 해코지 위험을 무릅써야 한다는 사실이 더 짜증나요.
시민의식이 그것밖에 안되는겁니다 정말이지 분이 목구멍까지 찰때가 있죠 소리좀 줄여주시겠습니까 하기에도 뭐해요 공공장소에서의 기본조차 모르는 사람인데 상식적이고 신사적인 대화가 가능할까요 상식을 요구하는 제 목소리에 성량으로 맞받아칠 가능성 그리고 그로 인한 정신적 피해가 소음보다 더 클 가능성 뭐 그런 것 때문에 참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