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다녀왔습니다.

터키 다녀왔습니다. 사진기가 맛이 가서 ISO 설정이 100에서 1600까지 지멋대로 왔다갔다 한 바람에 제대로 나온 사진이 별로 없군요-_-

 

모두들 알만한 관광지 사진은 다 저 아니면 가족이 나온 바람에 좀 마이너한 것들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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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아 소피아 내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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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포루스 해협의 흔한 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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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 대극장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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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 켈수스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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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간 한국인은 제가 최초일 지도 모릅니다. 쿠샤다스 남쪽의 딜레크 반도 국립공원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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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관광객은 아무도 안보이는 이스탄불 고고학박물관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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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마음의 소리의 히로인 애봉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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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앗시리아 인들이 손목시계를 찼다는 귀한 증거자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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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문에 뭔가 익숙한게 있다 싶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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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로템 오오

 

 

 

여기부터는 먹는거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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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이슬람 국가의 생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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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란 이라는 요구르트인데, 달지 않고 짭짤해서 참 맛있습니다. 밥먹을 때도 먹고 그냥도 많이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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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데라는 터키식 피자인데요. 시키면 눈앞에서 반죽하고 바로 뒤의 장작 화덕에서 구워줍니다. 하나에 대충 3~6천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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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3천원 정도 되는 버섯치즈 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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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떡갈비인 쾨프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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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싸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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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현지인들이 먹는 저렴한 식당에서 먹은 닭다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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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네르 케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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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와 목이 얼얼해질 정도로 달디단 로쿰인데.. 이건 호텔 근처에서 먹은거라 비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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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 시장에서는 아주 싸더군요ㅜㅜ

 

 

이번 여행의 소득이라면... 터키식 영어를 마스터했습니다.

 

"헬로우 마이 프렌드, 캔 아이 헬프 유? 컴 히어. 디스 이즈 리얼 터르키쉬 (리더/로쿰/딜라이트/샤프란/티/etc). 잇츠 낫 익스펜시브. 웨어 아유 프롬? 코리아! 아이 러브 코리아!

유주얼리 노 디스카운트, 벗 유어 프렌드, 소 스페셜 프렌드 프라이스 온리 포 유!"




















    • 애봉이 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시원시원하고 좋아요. 그런데 저기 국립해수욕장은 관광객들이 잘 안가는 곳인가요?
      • 대중교통이 없고 개인차로 가야해서요. 저는 렌터카로 갔습니다. 동양인은 아무도 못봤어요.
    • 질 수 없지. 라고 생각하고 제 터키 사진 올리려고 했는데 어딨는지 원.
      하기아 소피아 사진 저보다 훨씬 잘 찍으셨네요. 저는 다 흔들리고 작아지고ㅋ
      제가 갔을때는 기둥에 아시바 쳐놓고 한창 공사중이었는데 많이 진척되었나봅니다. 그래도 저는 그 앞에 블루모스크가 더 좋았음.

      에베소 그리워요. 셀축 그리워요. 저는 메리예마나도 다녀왔답니다. 근데 저 원형경기장 저기까지 가 놓고 넉따운이 되어서
      당시 같이 다니던 오빠에게 '아이고 죽겠다, 난 한 바퀴 죽어도 못 도니까 그냥 다녀와'하고 주저앉았는데
      아직도 그게 못내 아쉽네요. 인간적으로 보통 더워야죠. 전 그래도 주저 앉아서 신약성경의 에베소서 읽었습니다. 현장 독서의 박진감.
      근데 에베소서에 에베소 이야기 안 나오길래 점프해서 사도행전 읽었습니다. '여신 아데미는 위대하다, 여신 아데미는 위대하다'하는 부분이오.
      • 저도 너무 더워서 화장실까지는 찾았는데 그 유명한 성매매 광고판은 결국 못찾았습니다 (....)
    • 헬로우 마이 프렌드, 베리 굿 프라이스 에서 빵 터졌습니다. 그러니까 이집트식 영어와 상당히 가깝군요!!! 크크크
      • 사실 인도네시아 영어, 베트남 영어와도 비슷하지요 ㅋㅋ
    • 여기서 인도식 영어로 넘어가면 '굿 퀄리티'
    • 가을에 갈까봐요!!!!!!!!!
    • 전 아이란 한입 먹고 미묘한 맛에 놀라서 나머지는 손도 안댔어요. 혼자 충격먹고 있는데 제 주위 현지사람들은 잘 마시더라구요. 저에게는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를 미묘하고 강렬한 맛이였어요
    • 저도 터키식 영어로 배워온거 : 노 프라블럼...다 문제없대ㅋㅋㅋ버스터미널에서 식당에서 하여간 제가 뭘 물어도 다 대답이 저랬어요
    • 쿠샤다스... 한국인 최초 아니십니다, 죄송합니다. :)
    • 터키식영어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
      한국인 어드벤티지가 대단하군요
    • 아... 터키. 급한대로 동유럽까지 못 가더라도 여기부터 가봐야겠네요.
    • 올 휴가지가 바뀌고 있습니다....
    • 터키식 아침식사 먹고 싶어요! 여행 가서는 돌아가서도 매일 이렇게 아침 먹어야지 했는데 한번도 못했네요^^;; 터키 사람들의 다정하다 못해 당황스러운 친절함이 그리워지네요ㅎㅎ 친구들하고 지도만 보고있어서 두어명이 슬금슬금 다가와서는 캔아이 헬프유? 를 날리더라는;; 처음에는 이 무슨 상술인가 했지만 개중에는 정말로 순수한 친절함인 경우도 많았어요. 그럽네요 터키ㅎㅎ
    • 사진 보니 또 가고 싶네요..터키 음식도 너무 맛있고 사람들도 좋고 볼 것, 즐길 것도 많고...정말 좋죠.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우리나라 강정이 왜 저기에?!
      아니,엿에 가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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