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게임시 이런 민폐는 싫어요!

밑에 헤일리카님의 글에 댓글을 달려고 하다가 글로 써봅니다.

 

 
 
 
 
불지옥 액트3 혹은 액트4에서 3명 혹은 풀방 앵벌이를 할때가 있어요.
불지옥 액트4 풀방, 대충 상상이 가시나요?

친한 동생의 친구 몇명과 같이 게임을 한적이 있어 친구 리스트에 등록을 했어요.
그중 한명과 가끔식 불지옥 액트1 앵벌이 같이 돌기도 했는데 -그전엔 지옥 난이도 까지 버스를 주로 태워줬습니다- 대놓고 말하자면 게임에 소질이 없다고나 할까?
저도 남부럽지 않은 발가락 컨트롤 소유자지만 그 친구는 T.O.P급!

게다가 정예를 열심히 잡고 있을때면 언제 갔는지 마을로 가서 대장장이와 노닥거리고 있더군요.
분해 한뒤 좋은거 나왔다고 말하는 그 친구, 친한 동생 때문에 아무 소리 못했습니다.
어쩔땐 뜬금없이 제 방에 들어와선 "보석 좀 주세요, 아이템 좀 주세요" 아이고.

헌데 이 친구가 불지옥 액트3 이상되는 방에 자꾸 들어옵니다.
그것도 그 친구는 모르는 제 지인들과 같이 플레이 하는 방에!
그리고 깃타고 저에게 옵니다. 빛의 속도로 죽습니다! 사실 템 갖춘거 보면 안구에 습기가 가득!

같이 하는 건 좋은데 -불지옥 액트3도 제가 뚫어줬습죠. 하도 경험해보고 싶다고 해서- 불지옥 액트3, 3명일때 그 친구가 옴으로서 4명이 되버리면 몹들의 체력은?
물론 1/4 만큼 딜을 해주면 문제 없어요. 오히려 더 좋죠. 떨어지는 금화수치도 많아지고 좋은 템이 떨어질 확률도 커지니깐요.
헌데 그냥 죽어요. 정예랑 싸우다 죽는것도 아니고 잡졸과 싸우다가 죽고.
4명이 뭉쳐서 싸워야하는데 혼자 시체 뒤적거린다고 하다가 불덩이 맞고 죽고. 가득이나 피통 작은 악사면서!

이게 몇번씩 반복되니 친한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그 친구 사람은 좋은데 좀 민폐를 끼친다, 내가 뭐라고 말하긴 좀 그러니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 해주라.
그리고 동생은 그 친구에게 좋게 좋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친구리스트에서 저를 삭제했습니다. 그것도 동생과 이야기 끝나자 마자 빛의 속도로!

저 상처받았더랬죠.
    • 앗, 대댓글을 달려고 하는데 삭제 되었더라구요!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차라리 먼저 삭제하셨더라면 좋았을 텐...은 아니고, 더 싫은 소리 섞을 필요 없이 상황 종료되었다 생각하시고 재미나게 게임(앵벌이...)하세요.
    • 헤일리카 / 들리는 말로는 그 친구가 저에게 상처를 받았고 그리고 분노의 현질을 했다고 하더군요...ㅜㅜ
      • chobo님께 상처받으면 안되고 그 친구분은 자신의 발컨에 상처받으셨어야 했는데...-ㅁ-;;
    • 생각해보니 그 친구, 혼자서 불지옥 그홈 -패치 이후의 그홈!- 을 잡고 있는데 느닷없이 제 방에 들어온적도...ㅜㅜ
      그리고 여유롭게, "형님, 언제 끝나요? 저 템좀 팔고 있을께요. 우리 같이 돌아요" 이렇게 말을...
      내가 보스전을 하고 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나가지 않던 그 친구, 그립지는 않을것 같아요^^;;
    • ㅋㅋㅋㅋ 잘하셨어요. 진정으로 한명을 입문시키셨군요 디아의 세계에 ㅋㅋ
    • 현실?의 쓴맛을 맛보게 해줘야죠.
      전 공방에서 그렇게 노닥거리는 애들 있으면 1차 경고후 3분 정도 참았다가 바로 마을로 가서 추방투표해버립니다.
      이미 친구등록한 사이더래도 꼭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전 제 방에 등록되 있는 친구도 제 허락없이 못들어오게 설정해놨습니다. 초보님도 그러시길 추천드려요.
    • 으하하 시체를 뒤적거려...별 사람 다 있습니다. 그려. 특히 중국님들. 다들 섞숲에 있는데 혼자 비명에 가서 솔플하다 저 만치 문앞에서 죽어 부활할 사람없어 ㅋㅋ 그냥 나가더이다. 전 기분 엄청 나쁘던데 같이 플레이했던 사람들 죄다 비웃더라구요.

      글고 어느 괴수급 플레이어는 정예잡을 때만 나타나고 잡몹잡을 때 마을가있고. 에혀~ ㅉㅉㅉ 추방...
    • 걍 고민없이 추방투표. (하지만 문제는 추방했는데 추방찬성하지 않을때 생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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