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좋아한 한국영화 여성 캐릭터는

밑에 전지현 엽기적인 그녀 글보다가

갑자기 그당시를 생각해봤어요

 

역시 참 인기 많았던 영화죠

전지현은 시월애 바로 다음 작품이었고

차태현은 거의 처음 영화 개봉작이었죠

 

개봉하기 전만 해도 그렇게 기대작은

아니었던거 같아요

 

둘다 얼추 스타이긴 했지만 영화계에선

아직 신인급의 배우일뿐이었구요

 

또 그당시 유행하던 조폭 코미디도 아니었고

그때 한창 유행하던 한국 블록버스터도 아니었죠

 

하지만 여파는 참 컸던거 같아요

개봉후 신승훈의 아이빌리브는 매일 나왔고

(그래서 전지현이 견우야 미안해하는 부분은  더욱더 알려졌죠 ^^)

 

5주연속 1위에 그해 여름 최고 흥행작이었고

차태현은 신인상 전지현은 무려 여우주연상도 받았죠

그후 다 아시다시피 전지현은 슈퍼 광고모델이 되었구요

 

참 남학생들이 좋아했던 영화이기도 했어요

데이트 영화로 참 인기가 많았죠

저도 남자랑 이영화를 봤는데 심지어 눈물도 흘리더라고요 ^^

 

뭐 엽기적인 그녀 애기는 이쯤 해두고

그러던중 엽기적인 그녀 전지현 만큼

인기있었던 여성 캐릭터는 뭐가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얼마전 빅히트를 기록한 건축학개론의 수지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아요

 

여러분은 뭐가 있나요

 

    • 미술관옆 동물원의 춘희(심은하)요.
      • 어머나 저랑 겹치시네요.!!
    • 플란다스의 개,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배두나가 맡았던 역들요.
    • 캐릭터는 아니고 비쥬얼은 비트의 고소영이요.
    • '미쓰 홍당무'의 양미숙(공효진)
      '귀여워'의 순이(예지원)
      '가족의 탄생' 채현(정유미)
    • 확실히 최근보단 90년대말이 많군요 그때가 전성기인듯 ^^
    • 전 혜화,동의 혜화..
    • 플란다스의 개 배두나.
    • 포스 작렬하는 여성 캐릭터들을 좋아하는데..
      박쥐의 김옥빈 정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정말 우리나라에서
      그런 여성캐릭터라고 딱 떠오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별로 없네요.
      여자 캐릭 잘 만든다고 인정받는 최동훈 작품 속 여자 캐릭터들도
      결국엔 남자들한테 휘둘리고.. 금자씨나 싸이보그 임수정도 2% 부족했고..
    • 딱히 기억이....한국영화는 여성 캐릭터들이 좀 다양해 졌으면 좋겠어요.
      매일 엄마 아니면 여친 아니면 와이프; 그것도 아니면 범죄 피해자.
      주체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야 이런 질문에도 신나게 댓글을 달텐데
    • 접속하고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의 전도연 캐릭터가 좋았어요<br />타짜의 정마담도 괜찮았네요
      • 저도 정마담 캐릭터 좋았어요~~!! 김혜수씨가 연기경력에 비해서 인상을 남긴 작품이 없었는데 정마담역은 그야말로 김혜수를 위한 역할이란 느낌?
      • 앗 저도 금자씨요. 그리고 복남씨도..
      • 저도 금자씨요. 노나 잘하세요.이영애 최고!
      • 저도 금자씨. 이영애 만세
    • 싱글즈의 이동미
      전우치의 임수정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최진실

      영화가 잘 만들었으면 최근 코리아의 배두나도 추가됐을것같아요. 아직은 안 나왔네요.
    • 플란다스의 개 배두나 배역 이름을 까먹었는데 그녀랑, 춘희요! 춘희 너무 좋아요. 원조 건어물녀일거 같네요.
    • 전 호로비츠를 위하여 에서 엄정화. 천재를 발굴하는 동네 피아노 선생님!!!
    • 클래식의 손예진이요. 그리고 동감의 김하늘.
    • 오로라공주 엄정화요.그리고 여고괴담2의 공효진.
    • <아는 여자>의 이연, <웰컴 투 동막골>의 여일, <가족의 탄생>의 채현, <시>의 미자....
    • 금자씨와 엽기적인 그녀요.
    • 팔월의 크리스마스의 심은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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