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혈압관련 글읽다가...저혈압?

한달전쯤? 직장에서 건강검진 받았는데 혈압이 100/60이 나왔어요.
이 정도면 저혈압에 속하는거 맞나요? 보통 저혈압들이 가진다는 증상?으로 알려진것들을 저도 갖고 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든지..(진짜 오늘 아침에는요, 힘들어서 출근하기가 싫더라구요ㅠ) 오전 내내 정신 못차리겠고, 오전에 에너지 많이 쓰는 일을 하면 오후에는 축 늘어지고요. 휴일 같은 때두 아침잠을 늦게까지 자지 않으면 외출하기조차 꺼려져요.
그리고 이것도 저혈압 증상인지는 모르겠는데, 또 밤에는 쉽게 잠들지를 못해요ㅠ 지금 못자면 내일 아침 힘들걸 뻔히 아는데도.. 쉽사리 잠을 못자요;;
혹시 저혈압으로 실제 병원진료를 받아보셨다거나, 저혈압약 복용해보신 분 있나요? 주변얘기 들어보면 혈압약은 함부로 먹는 거 아니라해서..조심스럽기도 하네요.
    • 그 정도면 정상범위라고 설명해주실거에요. 전 80대/ 40~50대가 나오는 편인데 병원에서도 염려 말라며 오히려 높은 것 보단 낮은데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하더군요. 저혈압인 사람들은 수술 할 경우에 문제가 되긴 하지만 평상시엔 오히려 건강한 편이라며. 저도 몸이 정말 아프고 힘들때가 아니면 평소 크게 힘든일도 없어요.
    • 정상이신듯...전 90/60나와요
    • 저도 80대/50대 정도 나오는데 병원에서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정 걱정되면 건강한 음식 챙겨 먹으라더군요. 흐리거나 비오는 날 아침에 운신하는 게 매우 어려울 때가 있지만 그게 꼭 혈압 때문만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 저도 100에 60 나왔는데 암말 없던걸요.
    • 저도 90/60인데 약한 저혈압이라고해요.

      근데 이년전 전기고혈압으로 판정을 받은터라 불안합니다.
    • 저도 항상 100이하로 나오는데 아침이 힘든 건 솔직히 밤에 늦게 자서라는 생각 ㅎㅎ

      고혈압은 그 자체로 위험하지만 저혈압은 별 의미 없다던데요. 혹시 질병이 원인으로 낮은 게 아니라면요.
    • 대부분의 저혈압은 기질성 저혈압이라고 하는데 측정수치가 낮게 나와도 특별히 자각 증상이 없으면 괜찮은 거라고 합니다.
      병원에 가서 내가 저혈압이라고 걱정된다고 말하면 의사들 웃을 걸요(...)
      아침에 일어나기 힘든 건 그냥 수면부족이라 그래요. 저도 최고혈압이 100 전후인데 출퇴근을 안하니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지 않습니다(...)
    • 20세기 중반 이후
      정상혈압을 넘는 고혈압의 기준이 계속해서 상향되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불과 5~60년 사이에 고혈압의 기준이
      별다른 근거없이 엄청나게 높아졌는데,
      그것이 모두 제약업계와 의료계의 장사를 위한 것이었다는 말인데,

      사실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고혈압의 기준은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너무 빨리 높아졌더군요.

      요즘은 당뇨도 혈압 때문이라고 판정하는 의사가 많다던데,
      솔직히 고혈압 기준은 좀 믿기 힘들 정도입니다.

      미국 성인 남성의 4~50%가 고혈압이라던데,
      그럼 이게 오히려 정상 혈압이 아닌가요?
        • 정상 혈압 기준 -> 고혈압
          으로 수정했습니다 ^^
    • 전 90에 60-70인데, 병원에서도 저혈압에 속한다는 말 외엔 아무말 없으셨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