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인파리에 칼라 브루니가 나왔군요

로댕미술관 가이드로 나오는 여자분이요... 보고서 계속 저 여인을 분명히 어디서 봤는데 어떤 영화인지 어떤 역할로 나왔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서 내내 답답했는데
며칠뒤인 오늘 갑자기 생각나서 네이버를 찾아보니 칼라 브루니였어요. 얼마전까지 프랑스 영부인이었던 칼라 브루니요.


근데 그렇게 낯익어했는데 알고보니 실제로 저는 브루니가 나오는 영화를 본게 처음이거든요. 그렇다면 뭔가 분명히 어디선가 봤다고 생각하면서 떠올린 영화속 이미지는 뭐지? 팜므파탈 이미지의 악역이었지 싶은데... 어디 007시리즈에서 봤나? 악당의 애인이자 주인공을 유혹하는 역 쯤으로...까지 생각이 갔었는데 실제로 그녀가 나오는 영화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니 역시 그간 그녀가 언론에 비친 이미지가 어떤 것이며 또 제가 그런 것을 얼마나 쉽게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인지 새삼 느꼈네요. 실제 칼라 브루니라는 사람에 대해선 뭐 전혀 모르지만요 별로 관심도 없고.
그냥 그렇다구요 ㅎ

    • 질, 질 하던 가이드역. 극중 오웬 윌슨은 인운이 따르더고만요. 약혼녀는 레이첼 맥아담스. 만나는 여성마다 전부 매력적인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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