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두번째 관람 했어요(스포 있음)

동생들하고 봤다능..

 

근데 기분상인지 모르겠지만 디지털이 일반상영보다 더 밝은거 같더군요 (오늘은 일반상영을 봤습니당)

 

오늘은 관람을 방해하는 앞자리 머리 큰사람들(ㅠㅠ)도 없었고 편안하게 잘 본 편이었습니다.

 

확실히 두번째 보니까 더 이해가 되더라구요

 

근데 둘째동생은 더한듯; 걔는 코난이나 김전일 같은 만화 보면서도 트릭을 다 이해하거든요 드라마의 줄거리도 이해를 잘하고.. 전 그런거 이해 잘 못해서 그냥 페이지 넘기는 재미로 보는데 ㅋㅋ

 

보고 나오면서 사이토가 왜 저렇게 늙은거야? 등등 궁금했던걸 물어봤네요 ㅋㅋ

 

아...

 

인셉션이 제 생애 최고의 영화일지는 잘 모르겠지만(저에겐 미쓰홍당무가 있거든요)

 

그냥.. 정말 대~~단 하다 하는 표현이 어울리고

 

꿈, 현실, 기억, 추억 이런것들을 너무 잘 묶어놔서 보고나면 가슴이 아련아련하고 뭉클해요.. 어지럽기도하고

 

다른분들도 지적하셨던걸 봤지만 코브가 갑자기 아내에 대한 마음을 바꾼부분이나, 아드레아느(?)가 그렇게 인셉션에 열심인 이유가 납득이 안된다던지..

 

의외로(?) 개연성이 별로 없어보이는 내용도 많은것 같아요 그치만 그런것들을 감안해도 훌륭한영화 인정.

 

 

일단 동생 두명이 모두 대~만족 하였네요.

 

 

그리고 전 엔딩장면이 정말 최고인거같아요. 나도 토템 갖고싶다

    • 앗- 저도 동생 둘이랑 같이 심야로 보고 왔어요~
      저도 몇 군데 확인해보고 싶은게 있어서 한번 더 볼 예정이예요. 이렇게 머리쓰는 영화 간만이야.. 아흑 좋아요ㅠㅠ)~
    • 오롤로// 엄마가 여동생을 두명이나 낳아주셔서 매우 고맙답니다 후훗 뭐 물론 존재를 부정하고싶을때도 살면서 매우 많았죠(...)
      아무리 좋은거여도 두번보면 감흥이 떨어지던데 처음볼때 너무 길게 느껴졌던 런닝타임이 오히려 두번째 봤을땐 덜길게 느껴졌어요
      확실히 매력적인 영화에요...꺄항

      cacao_bonbon// 오홋 찌찌뽕 ㅋㅋ 막내동생도 이렇게 머리 쓰는 영화가 좋다면서 꺄항꺄항 거려요
    • 와 꺄항꺄항.. 저한테도 꺄항꺄항거리는 동생 있으면 벚꽃동산보살님으로 변신할 거예욧! ㅋㅋ
    • 아리아드네죠. 그리스 신화에서 미노스왕의 딸로 테세우스, 미노타로스, 크레타의 미궁 이야기 부분의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사람 인생은 이름따라 간다고 이름을 그렇게 지어놨으니...
    • 오롤로// 꺄항꺄항은 제가 좀 오버해서 쓴거구.. 근데 귀엽긴 해요 >_< 동생들이 저를 닮아서..

      Aem// 헉... 저 레알 소름돋았어요. 원래 작명은 다 뜻이 있는거긴 하지만 그런건줄 몰랐어요 우와아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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