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면 생각나는 영화
장마철에 지겨운 비 이야기 + 너무 식상한 질문인가요???
하지만 몇일전에 영상자료원에서 큰 화면으로
singin' in the rain 보고 왔더니 아직도 그 여운이 남아있어서요
사실 생각해보면 제목이 <사랑은 비를타고>인데 이 장면 빼고 '비'와 영화 스토리와는 전혀 무관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이 장면은 넋놓고 볼 수 밖에 없었던 멋진 장면이었네요.
감독도 이 장면을 염두해 두고 제목을 정했겠죠.
게다가 영화보고 나오는데 때마침 비가 내리더라구요, 원래 비 싫어하도 않았거니와 영화의 여운이 있었지만 우산을 쓰고 가긴했지만
그래도 마음은 두근두근 거리고 계속 위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특히 처음에 여자랑 작별하고 대기하고 있는 차를 보내는 손짓은,,,,,,
비오면 어떤 영화 생각나세요???

저는 바로 생각나는 영화는 이 두 영화네요.
아! 그리고 <아티스트>랑 <singin' in the rain>이 이렇게 겹치는 영화인줄 여태 몰랐습니다.
올 초에 <아티스트>의 마지막 탭댄스 장면은 <singin' in the rain>의 오마쥬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