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싶은 책, 게임적 리얼리즘의 탄생
<동물화하는 포스트모던>을 재밌게 읽었는데
이 책도 번역이 나왔네요. 2007년 책이라서 많이 늦긴 했지만요.
주로 라이트노벨 얘기같고, 에로게임, 비쥬얼노벨 등에 대한 얘기도 같이 있는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2&aid=0001983526
(서평)
서평에 나오는 파우스트 잡지 재밌었죠. 나오다가 번역이 안되는지, 잡지가 폐간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럴싸한 말도 있네요.
p. 250 우리들은 불능하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전능할 수 있다. 우리들은 (리얼한) 미스즈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가상)의 미스즈를 사랑할 수 있다. 우리는 탈사회적 존재(글러먹은 인간)이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성실하게 국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다수의 오타쿠들은 그러한 '안 된다(글러먹었다)'는 자기기만, 철학의 용어를 빌려온다면 '부정 신학적'인 속임수에 몸을 맡기고 일상생활을 영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