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케이블에서 다크나이트를 봤어요 근데

복습차원에서 다시 봤네요
근데 다 좋은데 격투신이 좀 별로네요
뭐랄까? 얼렁뚱땅 넘어간달까요
등급 때문이라서 그런지 아님 놀란감독의
능력때문인지 모르겠어요
라이즈에선 정소동이라도 불러서 액션신만 따로
찍게 해주면 좋겠지만 벌써 개봉이 낼 모레군요
부산서면 아이맥스에서 보고 리뷰 올리겠습니다
    • 원래 놀란감독에 대한 대다수의 평이 액션씬에는 좀 약하다는 거죠ㅋ
    • 인셉션에서도 설원장면은 정말로 별로였죠
    • 무술감독에 엽사부를....
    • 놀란 감독님 팬이지만 액션 장면의 기반이 되는 아이디어(복도가 돌아간다든지)에서 오는 감흥을 빼면 기본적인 육박전이나 총격전을 찍는 솜씨는 참 그렇습니다^^; (소원대로 훗날 제임스 본드 영화 만들고 싶으시면 일단 그 점을 보완하셔야…….)

      그래도 〈배트맨 비긴즈〉보다는(배트맨 vs 라스 알 굴 같은 최종 보스 결전조차 동작, 동선 다 제대로 안 보이는 수준) 〈다크 나이트〉가 좀 더 낫고(얘가 뭘 하는구나 알 수는 있음), 〈다크 나이트〉보다는 〈인셉션〉이 좀 더 낫더라고요(쇼트의 힘이 빠져서 그렇지 '앞뒤에서 차로 길 막고 총 쏘는 한가운데 갖혀 있음' 같은 장면도 방향 정도는 명확함).
    • 놀란이 액션에 소질이 없다는 건 익스큐즈 된 거 아니었던가요^^
      닭나 재밌게 봤지만 참 액션을 이해 못하는 감독이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특히 사람 간에 합이 필요한 액션 장면은 구도라든가 동선이라든가 합이라든가 모두 수준이하라서 안타까워요.
      이번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액션신이 많다는 것 같던데.
    • 평에서 라스트 대결장면이 최고였다 얘기나오는 거 보니 나름 신경쓰지 않았을까요? (아님 액션은 여전하지만 감정선이 최고다.. 이런 건가?) 궁금해 미칠지경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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