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늙었구나
20대 중반에는 울산에 살면서도 부천영화제까지 가서 하루에 세 개 네 개 그냥 보고, 밤에 심야상영 보다가 찜질방 가서 자고, 그렇게 3박4일을 보내도 쌩쌩 했는데...
오늘 2시에 왕십리에서 <다크나이트 라이즈> 언론 시사 갔다가, 저녁 8시에 영등포에서 <락 오브 에이지> 일반 시사 다녀 온 걸로도 급 피로하네요.
심지어 영등포 CGV는 집에서 도보로 8분 거리인데 말이죠.
저도 늙었나봅니다.
하루에 영화 두 개 보는게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