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크래프트 세계의 괴물 틴달로스의 사냥개 Hound of Tindalos

틴달로스의 사냥개는 HP 러브크래프트가 아니고 프랭크 벨납 롱이라는 러브크래프트의 동료 작가의 소설에 나옵니다.  러브크래프트 자신의 작품에는 그런게 있다 하는 언급만 나오죠.

 

 

틴달로스의 사냥개라는 이름은 이 괴물이 개처럼 생겨서 붙은 것이 아니고 한번 찍은 먹이감은 시공을 초월해서 추적해서 꼭 잡아죽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입니다.

 

 

실제 생긴 것의 구체적인 묘사는 러프크래프트 전설계의 존재들이 대개 그렇듯이 애매하죠.

 

 

일단 공통된 요소는 인간의 몸에 꽂아서 생체 에너지 (아마도?) 를 빨아먹는 긴 혓바닥입니다.

 

 

이 괴물이 특이한 것은 120도 이하의 직각에 가까운 구부러진 각도에서만 우리 세계로 진입할 수 있다는 겁니다. 벽의 모서리 라든지 심지어는 잎파리가 꺾어진 부위에서도 물체화할 수 있다는 데... 그렇다면 모든 것이 두루뭉실하게 커브로 구성된 곳에 있으면 이론적으로는 피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되겠네요. 

 

 

 

로저 젤라즈니 ([변하는 땅]) 와 윌리엄 버로우스 ([버려진 길이 있는 곳]) 의 소설에도 등장합니다. 

 

 

 

[소스가 죽었습니다 죄송]

 

크크크 ^ ^

 

 

북실인형은 이렇게 생겼군요. 눈이 밑에 달려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 헬보이에서 나온 사마엘이 떠오르네요.
    • 시간 여행을 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악마들이네요. 역시 지금까지 미래에서 시간여행자들을 우리가 보지 못한 이유는 물리학이나 기술적으로 불가능해서가 아니라 저치들에게 모조리 잡아 먹혀서....
    • 러브크래프트 세계에는 괴물들 말고 인간에게 유리한 뭔가는 없나요? 그냥 우리가 아는 인간세계에 저런 괴물들이 벌떡벌떡 나오는거에요?
    • 지옥인간에 이런 거 나왔던 것도 같습니다.
    • 호레이쇼/ 요그 소토스 같은 외계신들은 사실 가치중립적이라고 볼 수 있죠. 인간에 대해 특별히 관심이 없으니까요. 인간이 호기심, 자만심등의 이유로 불러내서 사고를 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러브크래프트 자신의 작품이 아닌 후기 변주작들에는 이미 이런 괴물들이 인류문명을 멸망시키고 소수의 생존자만 근근하게 살아가는 얘기가 나오긴 합니다.

      폴라포/ [헬보이] 영화판에는 대놓고 러브크래프트적인 눈 많이 달리고 촉수가 여러 개 있는 괴물이 등장합니다만 너무나 시시하게 죽더군요 폭탄 몇개 터뜨렸다고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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